20대 초반 여자인데 가족끼리 여행가서 쇼핑몰에서 마지막 날에 1시간 자유시간 받고 혼자 스티커 사진 찍고 싸돌아다니다가 뽑기 하는 곳 가서 우왕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 된다 하고 구경하면서 살짝 빠른 걸음으로 걸어다니는데 남자 점원이 웃으면서 인사해주길래 나도 웃으면서 고개 까딱하며 쓱 지나갔는데 뒤에서 엄청 귀엽다고 해줬어 순간 연예인 된 것 같고 뿌듯하고 내 작은 키가 여기서 득을 보는구나 싶고 혼자 신나하며 가족들 만나러 갔어 ㅋㅋㅋㅋㅋㅋ 여행 다녀온지 2주일 되었는데도 아직도 기분 좋다
그외 일본 여행가서 점원한테 엄청 귀엽다는 이야기 들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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