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듦새 자체는 시리즈 통틀어 제일 떨어져
스토리도 구멍이 많고, 아얘 추리는 장식임.
마지막 반전도 사실 뻔히 보이는 편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번에 담고
+굉장히 비극적인 이야기를 코메디로 다루려다
이 사단이 벌어진거 같더라
1편은 균형이 잘 맞았는데 이번엔 좀 안됐어
이야기 구조가
1. 연쇄살인을 벌이는 괴마
2. 기억을 잃은, 괴력을 지닌 묘령의 여인.
3. 왕마저 함부로 못하는 주인공의 아버지 영의정
이 세명이 얽혀서
->세자살해 누명 쓴 충신
->주인공 아버지 농간에 살해당한 세자빈
& 어머니 되살리고 영의정 부하한테 죽은 세손
->역모도 모자라 누명까지 친구한테 씌운 영의정
+ 자신이 아비의 원죄를 진 존재였던 주인공
이렇게 떨어지는데, 사실 주인공과 아버지 얘기는 같이 엮지 않았어도 되는 부분이라서
그 고리를 떼고 세자빈한테 집중했으면
차라리 더 이야기가 매끄러웠을 것 같아.
비장한 분위기 만드려다 망친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긴 해
애초에 시리즈가 주인공 콤비 몸개그로 보는건데
이번에도 그 부분 만큼은 제대로임
김명민의 각종 개드립과 자뻑개그만 봐도
그럭저럭 본전은 함.
그리고 김지원 예쁨. 핵예쁨.
중전마마 다시한번 갑시다.
그냥 머리아픈거 빼고 웃고 시간때울 목적이면
딱 맞을 듯 한 영화야
스토리도 구멍이 많고, 아얘 추리는 장식임.
마지막 반전도 사실 뻔히 보이는 편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번에 담고
+굉장히 비극적인 이야기를 코메디로 다루려다
이 사단이 벌어진거 같더라
1편은 균형이 잘 맞았는데 이번엔 좀 안됐어
이야기 구조가
1. 연쇄살인을 벌이는 괴마
2. 기억을 잃은, 괴력을 지닌 묘령의 여인.
3. 왕마저 함부로 못하는 주인공의 아버지 영의정
이 세명이 얽혀서
->세자살해 누명 쓴 충신
->주인공 아버지 농간에 살해당한 세자빈
& 어머니 되살리고 영의정 부하한테 죽은 세손
->역모도 모자라 누명까지 친구한테 씌운 영의정
+ 자신이 아비의 원죄를 진 존재였던 주인공
이렇게 떨어지는데, 사실 주인공과 아버지 얘기는 같이 엮지 않았어도 되는 부분이라서
그 고리를 떼고 세자빈한테 집중했으면
차라리 더 이야기가 매끄러웠을 것 같아.
비장한 분위기 만드려다 망친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긴 해
애초에 시리즈가 주인공 콤비 몸개그로 보는건데
이번에도 그 부분 만큼은 제대로임
김명민의 각종 개드립과 자뻑개그만 봐도
그럭저럭 본전은 함.
그리고 김지원 예쁨. 핵예쁨.
중전마마 다시한번 갑시다.
그냥 머리아픈거 빼고 웃고 시간때울 목적이면
딱 맞을 듯 한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