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무렵에 관계를 했는데 피임약은 안 먹어서 불안한 마음은 있었어.
하고 바로 콘돔 확인했는데 이상 없어서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주기가 돌아왔는데 생리를 안하는 거야 예정일보다 9일 정도 늦게 한 듯
지나고 생각해 보니끼 바로 지난 달에 생리를 좀 빨리 했어서 주기가 아예 당겨졌다고 어플에서 계산한것도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피가 마르는 느낌 들고 너무 불안하고 불쑥불쑥 혹시 임신 아닌가? 생각 들고 그랬어
그동안 인터넷으로 계속 생리 늦춰지는 이유 같은거 검색했었는데
스트레스도 원인이더라고. 그런데 궁금한 건 일반적인 스트레스와 "생리 왜 안 하지"하는 (임신에 대한) 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다르게 작용하는 건지, 정말 떠도는 말처럼 생리를 기다리면 오히려 더 늦게 하는 건지 궁금하네.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덬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