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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강동원 팬클럽과 검사외전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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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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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드립

어제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검사외전 보러갔는데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관크는 예상했었엌ㅋㅋㅋ
근데 가면 갈수록 넘나 심한것 ㅠㅠ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거 아는데 심각한 장면에도 깔깔 웃는다거나.. 좀 사이다인 장면에는 박수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참치오빠 클로즈업되면 감탄하는소리가 들려오더니
강동원 곤란한 상황일 때는 사람들 동시에 "아~~~"(애처로운 리액션 뭔지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자체도 좀 웃긴데 같이 본 사람들 때문에 더웃겼음ㅋㅋㅋㅋㅋㅋㄹㄹㅋㅋㅋㅋㅋ
관크 넘나 싫어하지만 연휴고 핫할 때니 뭐ㅋㅋㅋㅋ재밌게 보고왔어....(눈물을 훔친다)

이런 분위기는 마치 몇년 전 포화속으로를 보러갔다가
김승우인가?차승원이 구하러 올 때 나빼고 모든 관객들이 박수를 치고
탑 맞는 장면이었나? 거기서는 관객들이 욕했던 날 이후로 처음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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