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존나 돈아까운 영화 여기 왔심더
예매 전에 줄거리를 봤는데 복수 내용이길래 존나 재밌겠다 하고 봄
여주는 능력있고 이쁜 사람인데 음식점 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함 < 여기까지 좋았음
그 새끼는 감옥갔는데 < 여기까지도 좋았음
여주가 그 놈 면회를 가는게 아니겠음?ㅋ 것도 아주 자주 < 그래 여기까지도 괜찮다 했음
그 남자새끼는 여주가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망상병 도짐
그러다가 조용히 잘 지내서 가석방 됨
여주 집 와서 막 집 주위에 부숴진것들이나 뭐 부수적인거 고쳐줌 < 이것도 여주가 부탁함ㅋ
그러다가 배 아픔을 호소 함 화장실 가도 됨? ㅇㅇ가셈
하고 화장실 가려는 데 쓰러짐
눈떠보니 묶여있음 여주가 쌀라쌀라 뭐라 씨부리더니 마취 시킴
수술 함
뭐 어떤 수술을 했는지 모름ㅋ 안알랴줌 아마 고자로 만들었지 싶음
이러고 아빠랑 이야기 하면서 끝남
그놈은 이제 이 주위를 얼쩡 거리지 않을거에요 이람서
존나 이게 뭐다요? ㅇㅅㅇ
복수가 막판 10분으로 끝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짓을 할려고 약 80분 간 뻘짓들을 해왔단 말인가 싶었음
여주가 뭐 복수를 하려는 과정이나 그 남자는 어떻게 됐는지 이딴거 1도 안알려줌
보는내내 시발 나한테도 좀 알려달라고ㅡㅡ 하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