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취업관련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계란과자 작은 것 한 봉지를 먹었다.
과자는 금연(이라고 쓰고 그냥 흡연빈도를 줄이는) 중인 아버지 드시라고 사다둔 것이었다.
이래저래 해서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과자가 없었다면, 안먹을 수도 있었다.
불행히도 그땐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다른 대안도 떠오르지 않았다.
홧김에 먹으면 딱히 맛있다는 생각도 안들고
어느새 봉지가 비어있다.
그래도 조금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어제 샤브샤브를 해먹었는데 항상 먹던 소스가
간이 너무 쎄다고 느껴졌다. 소스 없이도 먹을 수 있었다.
외식했던 날에는 짜장면이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고 느꼈고, (짬뽕은 괜찮았다)
시식코너에서 통밀빵을 주는데
단팥도 달고 딸기잼도 너무 달아서
빼고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 맛에 정말 예민해졌다.
잠을 잘 잔다.
밤에 깨지도 않고 아침까지, 꿈도 거의 꾸지 않는다.
건강한 생활의 기본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활동하는 것.
욕심내지 말고 기본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계란과자 작은 것 한 봉지를 먹었다.
과자는 금연(이라고 쓰고 그냥 흡연빈도를 줄이는) 중인 아버지 드시라고 사다둔 것이었다.
이래저래 해서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과자가 없었다면, 안먹을 수도 있었다.
불행히도 그땐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다른 대안도 떠오르지 않았다.
홧김에 먹으면 딱히 맛있다는 생각도 안들고
어느새 봉지가 비어있다.
그래도 조금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어제 샤브샤브를 해먹었는데 항상 먹던 소스가
간이 너무 쎄다고 느껴졌다. 소스 없이도 먹을 수 있었다.
외식했던 날에는 짜장면이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고 느꼈고, (짬뽕은 괜찮았다)
시식코너에서 통밀빵을 주는데
단팥도 달고 딸기잼도 너무 달아서
빼고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 맛에 정말 예민해졌다.
잠을 잘 잔다.
밤에 깨지도 않고 아침까지, 꿈도 거의 꾸지 않는다.
건강한 생활의 기본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활동하는 것.
욕심내지 말고 기본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