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돌은 한국계 외국인이야

옛날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고있지만 언젠간 자신 나라에서 가수활동 하고싶다고 했어

한국은 그냥 기회를 가질 발판으로 삼는건가 싶어서 마음한켠에 찝찝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러고 말았었어

근데 오늘 자기나라 방송에 나와서 방송하며 그나라 팬들이랑 그들의 세상을 즐기는걸 보고

물론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팬들끼리 노는걸 보며 그들도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느꼈겠지만

내가 공감할 수 없는걸 그들끼리 공감하는걸 보니까 아 얘가 외국인이었지.. 새삼 상기되었어 ㅋㅋㅋ

그러다보니 옛날에 하던말도 생각나고.. 내돌의 미래에 한국이나 한국팬들은 없는건가 싶어서 묘하게 현타가 온다 ㅠㅠ

그래도 또 며칠 후 얼굴보면 또 좋다고 하겠지만 ㅋㅋㅋ 이렇게 종종 현타가 오면 이 덕질 오래 못가겠다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