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졸업하고 1년쉬고 5개월전에 대기업입사했다가
진짜 회사의 뭐든게 다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다니다가 쓰러져서 한달다니고 퇴사 후 쭉 집에서 백수
첫 회사 트라우마가 진짜 장난아니네......
사람들도 무서워서 집밖에 안나가고 있어 ㅎㅎㅎ


더 늦기전에 취업해야한다는 조바심은 있는데
회사생활할 용기가 정말 안난다...


난 왜안될까 성격이왜이럴까 계속 자책만하고
주변에서도 이제 대학졸업반이고 졸예정자들
슬슬 취준아자아자 이러는데
아자.........아자.....취업의지진짜아예없어...


이글 쓰는 지금도 너무 온몸이 떨려ㅠㅠ

이런경험해본덬들 있으려나..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