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야. 나는 붐비는 종로한복판에서 버스에 타려 줄을 서있었어.
내가 타려는 버스가 원래 사람많은 버스라 정류장에 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르르 걸어가며 버스를 맞이했지.
나는 어차피 서서 탈 거같았고 사람 치이는 것도 싫어서 맨뒤에 서있었고 차례차례타고있었어.
그런데 내가 한쪽발을 올리고 다른 발을 올리려 체중을 싣고 있는데 아저씨가 문도 안닫았으면서 액셀을 밟으시는거야.
그래서 다른 쪽 발 떼다가 계단에 엎어지듯이 넘어졌어.
너무 놀라서 얼른 일어나야겠다 하고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엄청 화내면서
아니 왜 문을 닫는데 타!!! 하면서 계속 뭐라뭐라 하시더니
(너무 놀래서 기억도 안남ㅠㅠ)
내가 아직 계단에 주저앉아있는데 문을 닫고 그냥 출발하시는거야...;;
나는 뭐 잡고있는 것도 없었으니까 휘청하다가
아저씨가 째려봐서 급히 올라탐.
버스안에 사람들 많이 있었고 다 나 쳐다보고있었고
어떤 사람은 일행한테
무리하게 탔나봐.. 사고나면 어쩌려고ㅉㅉ
이러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진짜 다시 내리고싶었어.
사람이 많아서 뒷문 앞문 신경쓰느라 힘드신 건 알겠는데 진짜 너무 미웠다 그 순간은.
앞사람 계단 올라가자마자 바로 이어탔고 문 닫지도 않았으면서...;;ㅠㅠ
내가 타려는 버스가 원래 사람많은 버스라 정류장에 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르르 걸어가며 버스를 맞이했지.
나는 어차피 서서 탈 거같았고 사람 치이는 것도 싫어서 맨뒤에 서있었고 차례차례타고있었어.
그런데 내가 한쪽발을 올리고 다른 발을 올리려 체중을 싣고 있는데 아저씨가 문도 안닫았으면서 액셀을 밟으시는거야.
그래서 다른 쪽 발 떼다가 계단에 엎어지듯이 넘어졌어.
너무 놀라서 얼른 일어나야겠다 하고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엄청 화내면서
아니 왜 문을 닫는데 타!!! 하면서 계속 뭐라뭐라 하시더니
(너무 놀래서 기억도 안남ㅠㅠ)
내가 아직 계단에 주저앉아있는데 문을 닫고 그냥 출발하시는거야...;;
나는 뭐 잡고있는 것도 없었으니까 휘청하다가
아저씨가 째려봐서 급히 올라탐.
버스안에 사람들 많이 있었고 다 나 쳐다보고있었고
어떤 사람은 일행한테
무리하게 탔나봐.. 사고나면 어쩌려고ㅉㅉ
이러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진짜 다시 내리고싶었어.
사람이 많아서 뒷문 앞문 신경쓰느라 힘드신 건 알겠는데 진짜 너무 미웠다 그 순간은.
앞사람 계단 올라가자마자 바로 이어탔고 문 닫지도 않았으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