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인데 당시에는 동네엄마들끼리서 다 친구였고 자식들도 당연히 친구여서
학원도 다 같이 다녔어 그 중 한 친구랑은 많이 붙어다니다가 그 친구는 외향적이고 난 내향적이라서
점점 멀어지고, 나중에는 엄마를 통해서 그 친구가 뭐하는지 실시간 중계를 들었음
연예인이 되었다 , 결혼했다 등등을 듣다가 시간이 지나다보니 엄마들끼리고 소원해지시고
연락도 잘 안하시니 요즘 뭐하는지는 잘 모름 ㅎㅎ
몇일전에 그 친구와 태권도장 다닐때 원장이 시키는 것을 당당하게 하고 자신감 뿜뿜하고 끼가 철철
넘치던 모습이 멋지던 기억이 나서 그 친구 생각이 났는데 너무 오래되다보니 이름이 가물가물한거야 계속
생각은 나는데 뭐더라? 이러고 있는데 오늘 더쿠에서 보니깐 신기하다.
그래서 유튜브로 정주행 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