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월차쓰면 보통 영화관 아침에 자주가는데
진짜사람없을때도 5명정도는같이봤는데
오늘은ㅋㅋㅋ나혼자봄ㅋㅋㅋㅋㅋ
지금상영중인 인기순위탑텐은 다봤고 볼꺼없어서 막뒤지다가
평소가는영화관말고 옆동네로왔거든 여기서상영해주길래ㅋㅋ
(참고로 본 영화는 22년후의 고백)
잘알지도않는영화관에서 덩그러니혼자
추리물?미스터리물보려니 초반에 무서웠음
영화시작될때 직원이와서 문닫는데
닫지마세요!!!소리칠뻔ㅋㅋㅋ
혼자있어서 되게 편할줄알았는데
편하긴한데뭔가 으슬으슬 외딴섬에덩그러니있는기분이고ㅋㅋ
뭔가 좀 새로운 기분이였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