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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냄새 트라우마를 고쳐보고 싶은데 잘 안되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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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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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냄새 트라우마가 있어서 고쳐보고싶은데 쉽지가 않아..

이게 중학교때 정말 나도 모르는사이에 나랑 같은반도 아니던 애들이 (당시 몰려다니고 그런애들) 내 주위에 일부로 와서 냄새맡는척 하면서 극혐이라그러고 똥내난다그러고 괴롭힘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 걔네 무리중에 두명? 같은반이었지만 전~~혀 건들지도않았고 상관도 없는애들이었어 근데 2학기 시작하기전부터 저 지랄들을 해서 내 친구들한테 냄새나냐고 맨날 물어보고 향수,바디미스트 맨날 들고다녔어 그렇다고 그때 안씻거나 이런것도 아니었어 맨날 샤워함... 그 때 이후론 아침에 일어나서도 함 하루에 두번
그러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내 얘기도 아닌데 누가 '냄새'라고 말해도 움찔하고 괜히 신경쓰이고 이거 진짜 안고쳐지더라

학식이 된 지금까지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뭐 냄새난다 이래도 내 얘기인것같아서 밖에나가고 향수 뿌리고 수업시작할때 다시 들어가고...
내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오히려 단내가 난대
근데 난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때문에 "냄새"라는 단어만 들어도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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