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가는데 초딩2?3학년쯤 되는 여자애가 서럽게 울면서 막 뛰어댕기는거야
멀리서는 우는줄모르고 너무귀엽개생겨서 보고있었는데 내쪽으로 뛰어올때 보니깐 울고있었어ㅠ
대체 왜저러지? 해서 왜우니 물어보니까 학원차를 놓쳤대ㅋㅋㅋㅋㅋ큐ㅠㅠㅜㅜ그래서 엄마번호아냐고하서 엄마랑 통화시켜줬는데
아 얘가 울면서 엄마가 학원차 빨리 타라그랬자나ㅠㅠ하는데 너무 착한아이같고 그래서 맘아프면서 또 너무귀여웠어ㅠㅠㅠㅠ
암튼 엄마가 아까있던 학원에 있다가 다음차 타면된다고하셔서 걔를 데려다 주는데 ㅋㅋㅋㅋ이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아줔ㅋㅋㅋㅋ룰루랄라 뛰어가더라ㅋㅋㅋ웃으면서ㅋㅋㅋㅋ
학원들어가기전엔 밖에서 눈물 다 닦고 들어가고ㅋㅋㅋ
웃으면서ㅋㅋㅋㅋ너무귀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