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으로 예약해서 돈결제 미리하고 감 내가 막 머리 이렇게 해달라고 하니까
말 딱 끊더니 아니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 맞죠? 하길래 하나도 못알아들은거 같아서 다시 설명하니까
미용사왈:그렇게 말씀하시면요 어떤 디자이너든 못알아들어요
저렇게 말함 ㅋ 나 순간 너무 어이 없어서 말문 막혔는데 나는 항상 머리 똑같이 하거든 설명도 어느 미용실에 가든 똑같이 함
근데 유일하게 본인만 못 알아들어놓고 그 미용사가 도구 가져가러 가는 길에 나 들으라고
"아,,그럴꺼면 원래 자르던 곳에서 자르던가" 하면서 진짜 나랑 그 옆에 있던 보조만 들을정도로 작게 얘기하고 가드라 ㅋㅋㅋ
와 그때부터 개빡쳐서 근데 돈결제 이미 한 상황이라 머리만 하고 본점이랑 카카오헤어샵에 컴플레인 넣자 이 생각으로 참았는데
나한테 당신은 생머리라서 이렇게 하면 이 느낌 안나요 이러길래 그럼 알아서 해주세요 했더니
어후,,, 하면서 한숨 푹 쉬면서 자름 ㅋㅋ 자기가 못알아 들으니까 그냥 알아서 잘라달라고 했는데 자기가 한숨 쉼
진짜 카카오 선결제만 아니였어도 바로 갔는데 그래서 집와서 부들부들 한 상태에서 여기 미용실 본점 찾아보니까
거기가 본점임 ㅅㅂ 카카오헤어샵엔 불만사항 이런거 문의하는 곳 없음
진짜 이딴 미용실 처음본다 진짜 어디다가 불친절 하다고 말할 곳도 없고 너무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