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고등학교인데, 고양이가 살기로 유명한 학교야 'ㅅ'
예전에는 엄마고양이를 키웠는데 새끼 4마리를 낳아서 이름을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로 지어줬었엌ㅋㅋㅋㅋㅋㅋ
또 작년까지만 해도 길고양이 (거의 개냥이) 복남이라는 애가 한 2~3년 살았는데 학부모님 차에 치여서 죽었어 ;ㅅ;
근데 며칠전에 엄마고양이가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버리고 간거야 ;ㅅ;
그래서 학교에서 키우고 있는데
얘가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진짜 개냥이야ㅠㅠㅠㅠㅠ 이름은 봉숙(봉순)이!
쓰담쓰담해도 가만히 있고 안도망간다 ;ㅅ;
(사진이 왜 돌아가지 ;ㅅ;)
사람들 오면 엄청 뛰어가서 반겨줘!
진짜 너무귀여어ㅠㅠㅠㅠㅠㅠ
(사망)
애기 무럭무럭 자라서 오래오래 우리학교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ㅠㅠ
밥이랑 물은 학교 선생님들이 다 챙겨주고 있어! 장난감이랑 집도 다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