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올체나 이런데만 가봐서 게다가 머글이 많은 진성형 가수 콘서트는 처음가봄 주로 아이돌 콘서트만 가봐서
연세대 노천극장이라 그런가 야외라서 야외는 처음 가봐서 신기했음
확실히 머글들이 많아서 그런가 응원봉 사신분들 많이 없었고
근데 진짜 노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라이브 쩔었는데
내가 제일 좋았던 곡은 희재, 너는 나의 봄이다, 바람기억, 그 자리에 그 시간에
진짜 미친듯이 좋았음 이외에도 좋을텐데, 넌 감동이었어 등 많이 불러줬는데
난 저 네개가 미친듯이 좋았고 희재는 진짜 부르기 힘들어하는 노래라더라
바람기억은 원곡의 두세키는 내린건데 자신의 한계래 나얼님 대단하다고
그리고 비가 안와서 정말 다행이고 진짜 감사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그 난리가 났으니..............
그리고 레벨이 와서 러시안룰렛 같이 추고
마지막쯤에 신곡이라고 자장가라는 제목의 신곡 들려줬는데 진짜 밤에 자면서
듣기 너무 좋을 것 같음. 담백하고 담담한데 가사는 미친 대슬퍼......
개인적으로 신곡 진짜 기대되고..
아니 근데 솔직히 발라드가수라 재미없을것 같았는데 왜 인기있는지 알게됨
10초에 한번씩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유쾌할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예능하는지는 알겠지만 노래만 하세요
너무 만족스러웠음 음향퀄도 너무 좋았고 라이브는 말할것도 없고
돌아다니면서 내게 오는 길 불러주는데 코앞에서 봄 잘생김 듬직하게 생겨서
12월에도 콘서트 해줬으면 좋겠다 내 생애 최고의 콘서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