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그저 흔한 아저씨 설경구가 완벽히 한재호가 된 순간 알았지. 아, 나는 불한당 N차를 찍겠구나.
이동진이 왓챠 평점에 '맥동하는 감정'이란 말을 했지.
이 말만큼 불한당을 잘 설명하는 말이 없지 싶어.
사실 스토리를 끌고가는 중요 플롯은 여타 느와르와 크게 다를것 없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내가 또 보고싶어 하는 건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연기력 때문이야. 뻔한 스토리인데 뻔하지 않게 해...
플러스 캐릭터간의 감정들이야. 구멍이 텅텅 난것도 아닌데 상상의 여지를 준단게 난 너무 좋았어. 더불어 애써서 브로맨스라고 포장하지 않은 것도.
혹시 보고싶은 덬이 있다면 스토리보다 감정선을 따라가길 추천해.
추천
1. 임시완의 열일하는 얼굴+연기
2. 한재호를 이해하게 하는 설경구 연기력
3. 영상미...(라고 주장한다 나는)
4. 허준호 (내가 좋아함)
비추천
1. 잔인한 몇몇 장면
2. 이경영
이동진이 왓챠 평점에 '맥동하는 감정'이란 말을 했지.
이 말만큼 불한당을 잘 설명하는 말이 없지 싶어.
사실 스토리를 끌고가는 중요 플롯은 여타 느와르와 크게 다를것 없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내가 또 보고싶어 하는 건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연기력 때문이야. 뻔한 스토리인데 뻔하지 않게 해...
플러스 캐릭터간의 감정들이야. 구멍이 텅텅 난것도 아닌데 상상의 여지를 준단게 난 너무 좋았어. 더불어 애써서 브로맨스라고 포장하지 않은 것도.
혹시 보고싶은 덬이 있다면 스토리보다 감정선을 따라가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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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시완의 열일하는 얼굴+연기
2. 한재호를 이해하게 하는 설경구 연기력
3. 영상미...(라고 주장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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