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소속 연습생(이대휘, 박우진, 김동현, 임영민)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수장 라이머 대표는 "소속 연습생들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 공격 및 성적인 모욕 등의 수위가 더 이상 지켜보기엔 아직 어린 연습생들이 감당하기 너무 버겁고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한다고 판단, 이에 대해 그 동안 팬 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들과 당사에서 모니터링 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찾아낸 악성 게시물자와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을것"이라고 강경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악플러들은 공식 사과문을 각종 SNS를 통해 게재하는 등 반성의 뜻을 전했고, 브랜뉴뮤직은 이에 예외적으로 선처를 베풀었다.
브랜뉴뮤직은 "이대휘, 임영민, 박우진, 김동현을 향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 명예 훼손이 될 수 있는 게시물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포 관련 당사자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며 온라인상에 공개적인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조치한 노력을 감안하여 당사 해당 아티스트와 논의한 결과 고심 끝에 선처를 결정, 빠른 시일 내 고소 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선처로 앞으로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온, 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 행위, 초상권 침해 및 허위 사실 유포 등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덧붙였다.
스퀘어 [공식] 브랜뉴 측 "연습생 악플러 고소 취하..사과문 감안해 선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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