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끝난 뒤면 한밤중이나 새벽쯤이었을 텐데 택시 태워 집에 보내는 것조차 제대로 못해서 애를 한강대교서 떨궈? 그 늦은 시간에 차 쌩쌩 지나다니는데 몇십분 걸어서 다리건너고 택시 안잡혀서 동동거렸을거 생각하면 덬도 아닌데 내가 다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