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곳에서 읽은 글인데 현상황정리랑 활동중지에 대해 잘 설명한거같아서!  문제있으면 삭제할게!
글쓴이가 아무데나 퍼가도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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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프듀로 입덕한 흔한 올팬이었고 이번 앨범이 활동들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뉴잇이 행복하기만을 바랐습니다. 넷이, 미래가 어떻게 될 진 몰라도 다섯의 무대를 보는 꿈을 가졌던 한 러브의 글입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주세요.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좀 더 기다려도 될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마무리 지어져 가고있으리라고 생각했던 탓에 갑갑하기도 했지만 어차피 거처야할 일이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고 기다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한번쯤 다시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듣게 되었고 몇자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거관련해서는 기사로 밝혀져 있는 부분만 언급하겠습니다 

고소가 진행되면 먼저 
-1차조사는 경찰에서 합니다. 

1.고소하고자 하는 사람이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하죠(6월 23일에 서로 맞고소한 상태) 

2.경찰서에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하면서 증거등을 제출합니다. 여자분은 2011년에의 상담기록이 있다고 하십니다.)  

3.참고인 조사가 진행됩니다(관련하여 증언-이 사건에서는 필수적이죠-를 수집합니다. 여자분은 어머님, 당시학원원장 친구등의 증언이 있고 이는 일치한다고 합니다...기사첨부) 

4.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맞고소였으니 양측다 경찰측에서 조사를 진행했겠죠) 

5. 양측 경찰측에서는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찰송치에대해 결정을 내립니다. (여자분은 쪽 고소에서는 송치라는 결정을 내렸고 동호님쪽 고소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6.송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로 보아 경찰에서는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 검찰에서 판단을 내려달라고 전달하는것이 기소의견송치(입건) (현재 동호님은 기소의견송치상황이 맞습니다) 


경찰조사결과로 보아 혐의가 없다고 판단,검찰에서 판단을 내려달라고 전달하는것이 불기소의견송치(입건) 입니다.


이까지가 현주소입니다..네 

-다음으로는 검찰에서 진행합니다. 

1. 경찰 조사 바탕으로 담당검사가 사건을 조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사건조사내용을 공유한다고 들었습니다.) 

2. 유죄가 확실하나 사안이 가볍고 기존전과, 피해자의 피해정도, 피해자와의 합의 정도, 반성의 정도등을 참작하여 기소는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 기소유예(유죄처분)  
(송치된 사건에 대해서는 성관련 문제고...특히 특례법적용에 맞고소라 어찌됬든 기소유예는 일어나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검사가 판단하기에 유죄이며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생각한 경우 약식으로 기소합니다. (물론 항의시정식으로 기소도 가능합니다) - 약식기소  

(의견이 계속 갈리면 이렇게 될 확률이 높네요)- 재판  

검찰이 판단하기에 혐의없음 - 불기소처분, 상황종료  



-다음으로는 법원이죠 재판. 이까지 가면 판사가 판결을 내리겠죠.. 양측다 형사사건으로 걸었지만 재판까지 가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거에요. 


여기까지가 지금상황에 대한 분석이네요..몇자 더 적자면 

소속사측에서는 6월 23일 이후 공식발표는 없습니다..정말 속직히 말씀드리자면 상대측 고소에 대해 아는바가 없어서 일이 잘 정리되고 활동이 끝나고 밝혀 주겠거니 하고 생각중이었네요.. 

기사가 뜬 이후로 계속 실검에 오르락거리고..여러 커뮤에서는 동호님도, 뉴이스트도, 플레디스도 비난받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히 사건과 관련해서가 아니라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 활동을 진행하는것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생각해 보았을때 이대로는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게 입을 뗍니다. 3인활동에 대해서도 피드백 요구에 대해서도 고려해봐 주셨으면 합니다. 누구보다 동호님을 위해서요.. 일단 논란이 있는 경우에는 방송을 조금 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검찰송치된 경우,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경우에 활동전례는 전무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문제가 되는거고요.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의 방송진행은 불기소 판정이 난다 해도 연예인이란 이미지에 결코 좋을 수 없습니다. 활동할수록 계속 부정적인 이미지가 이어지겠죠.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사건과 함께. 누군가 한번 언급하면 그걸따라 계속 끌올될겁니다. 
 활동기라 정말 이런말을 하고싶진 않지만 정말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동호님쪽이 고소하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은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련 소식이 늦었을지도 모르죠..) 이 사건관련해서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송치된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준비하고 주장할 수 있는 증거를 정리해야 하겠죠.. 지금 활동들 보다는 닥친 상황을 해결하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사안이 큰 만큼 더더욱이요.. 

6년동안 기다려온 큰 기회인거 압니다. 그런 기회인만큼 지켜보는 눈도 많고 이대로 논란을 안고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동호님과 더불어 그룹에도 프레임이 씌워진다면 장기적으로 절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당연히 유입도 있을리가 없고요. 

저는 당연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프로 아니라고 확단할 증거가 있는 피드백도 없거니와 현재까지 아무런 답이 없는 상황에서 이슈가 조금씩 커져갈 뿐이라 착잡합니다. 저와 같이 불안해 하는 러브분들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적어도 지금 상황이 심각한 만큼 소속사의 현진행상황에 대한 피드백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사를 통해 분석한 현 상황을 인지하신 러브님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이대로 정말 괜찮은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