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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음악 애브리데이 추천 재즈 & 스토리 64번째, 부제: 재즈, 그 매력을 알아가기 위한 입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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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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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덬들아! 매일 재즈 올리는 덬이야!
같은 이름으로 매일 뮤직방에도 올리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덬들은 검색 고고!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처음 어떤걸 접할때의 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자신에게 와닿지 않으면 금세 흥미를 잃기 마련이지


 가끔 우리는 시도도  못 해보고 관심있던걸 까먹고 다른 관심사로 눈길을 돌리기도 해
아마 재즈에 관심 있지만 여러 덬들은 재즈를 알 방법이 없어 포기한 덬들이 많을거야


하지만 자신에게 그 책이든, 취미든, 사람이든 충격적으로 다가온다면
또 이야기가 다르지. 오늘은 그런 덬들을 위해서 준비했어!
모두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 재즈에 더 빠졌으면 해 ;)


 재즈를 쉽게 접할수 있으면서, 재즈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입문용 재즈!
세가지의 앨범을 들어볼건데, 세가지 앨범 다 넣으면 3시간이 넘으니까
그 앨범중에서도 특별히 더 흥미를 느낄만한 곡을 선곡했어

일단 들어볼까?




John Coltrane - Moment's Notice
https://www.youtube.com/watch?v=gocGlRuW1bw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Along Came Betty
https://www.youtube.com/watch?v=CTzRHq_cH5E

Bill Evans - My Foolish Heart (1961)
https://www.youtube.com/watch?v=raLlS7B3GiY&list=PLpirNWy8_zVyD2LajPfzXKobb8wyVlr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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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앨범 : Blue train , John Coltrain. 
재즈 스토리 27번째 글 : http://theqoo.net/39554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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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앨범 : Moanin', Art Blakey & Jazz Messengers.
재즈 스토리 6번째 글 : http://theqoo.net/37868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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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앨범 : Waltz for Debby, Bill Evans.
재즈 스토리 25번째 글 : http://theqoo.net/3943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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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댓글을 보고 답도 할 겸 해서 올려봤어.
추천해주고 싶은 음반은 너무 넘치고 넘치지.. 내 옆에 앉혀놓고 
하루종일 들려달라면 들려줄수도 있다구. 아주 묶어놓고 듣게 할거야





 참고로 이 앨범에 있는 다른 명곡들을 한번 이상은 소개를 했기 때문에, 
예전부터 내 글 보던 덬들도 흥미 느낄수 있는 그런 곡들을 준비해봤다!
그래서 이 앨범들 수록곡 중에서 베스트중에 베스트는 아니지만, 관심있으면 링크 타서 들어줘 ;)
그렇다고 이 곡들이 나쁜 곡이란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초보들이 듣기 더 편할수도 있어
여러모로 고민 많았다구 !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들어줬으면 좋겠다!




 재즈 씬에선 명반은 셀수 없이 많지.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재즈의 역사나 음악계에 영향을 준 의미에서의 명반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저 어떤 사람의 첫 탄생이라던가, 첫 시도에 찬사를 보내며 명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

어느쪽이건간에, 물론 재밌고 좋은 앨범들이지만 그 히스토리를 모르면 재미를 못느낄수도 있는 경우가 있지
왜냐면 그 재미를 알려면 꽤 들어보고 어떤게 어떤 장르인지, 전의 장르에서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등등 알수가 없으니까!
또 재즈는 그런 재미도 있거든 ㅋㅋㅋ

아무튼, 어떤 덬질이든 입문을 하려면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야 하는게 첫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가져온건 명반 중에서도 입문자들이 느끼기에
재즈의 흥겨움과 매력을 느낄수 있을거라고 주관적으로 생각되는 그런 앨범들을 가져왔어. 
앨범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인물에 대한 설명은 각 글에 써있으니 관심 있는 덬들은 한번 보길 바래!



아니면, 정말 레전더리 한 다른 앨범도 듣고 싶다면? 어쩌면 좀 입문용이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재즈 씬에 있어서 정말 톱에 있는 명반들은 내가 예전에 많이 소개하기는 했어
그래도 참고 하면서 들어보고 싶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조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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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 아래로 85개나 더 있는 '100선'중에서 15개지만, 정말 좋아하는 명반들이야
여기서 내가 소개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두명밖에 없네..ㅋㅋㅋ 나중에 나머지 두명의 설명과 함께 올리도록 할게!



 오늘은 좀 짧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럼 오늘은 이만!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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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난해하단건, 음.. 음정, 리듬이 듣기 편한 그런 곡이 아닌게 첫번째고 두번째론 너무 빠르고 복잡한 그런 곡들이 대부분이야.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래그타임은 재즈의 시초지만 재즈는 아니야! 그래서 틀이 없고 사창가에서 흥이 나도록 만든 즉흥곡들이 많아서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엄청 달라지지. 심지어 악보도 없이 즉흥으로 하던 경우가 많고, 아니면 구전으로 내려오는 곡을 본인이 개량하는 음악의 종류가 바로 래그타임. 전에 한번 소개했지만, 젤리 롤 모튼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기보화 함으로서 '재즈를 발명' 했다고 하지. 뭐, 근거없는 본인의 주장이지만 재즈의 길을 제시한 사람임에는 틀림 없지. 

요약하자면, 너무 빠르고 음이 복잡하고 리듬도 중구난방이라서 처음 듣기에 편한 곡들은 아니란거지!
그렇다고 막 어려워서 알기 힘들다, 듣기 힘들다 이런건 아니야 ㅋㅋㅋ








재즈에 관심도 있고 좋아는 하지만, 뭘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덬들은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는 한도내에 답글 달아줄게

아니면 흥미롭거나(?) 다들 알면 좋을 답변은 다음 글에 Q&A로 달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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