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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음악 애브리데이(사실 가끔) 추천 재즈 & 스토리 79째, 부제: 다수이지만 여기선 소수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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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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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매일 재즈 올리는 덬이야!
같은 이름으로 매일 뮤직방에도 올리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덬들은 검색 고고!
뮤직카테에서 '재즈'로 찾아줘! 그리구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기타,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악기이지(상대적으로)
그만큼 인기도 많고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악기이면서 레슨이 제일 많은 악기야

 하지만 폭발적인 음악이 많은 재즈씬에선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악기야
물론 많긴 하지! 올댓재즈라는 이태원에 있는 재즈바를 가면 기타를 사용하는 연주자들이 많아
레전드들 중에서도 많기도 하고! 하지만 클래시컬한 재즈로 가자면 역시 관음악이 많이 사용되곤 하지



 오늘은, 그 많지 않은 기타리스트중에 몇명을 데려왔어!
현음악의 특징이라면 역시 부드러움이 있다 랄까?
음들의 지속성이 있다랄까? 
예를 들어서, 관음악이나 타악기는 보통은 '삑!' 하고 끝나지만 현악기는 '딩~'이라던가 '둥~'이라던가 "삐-" 라던가!




 어쨌든 오늘은 기타리스트들을 들어볼건데 역시나 좀 부드러울거야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그럼 한번 볼까?







Joe Pass - All the Things You Are
https://www.youtube.com/watch?v=aWa6aChSf1w


Charlie Haden & Pat Metheny - The Moon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f92FliQ-V6g


Wes Montgomery-Four On Six (1965)-Guitarra de Jazz.
https://www.youtube.com/watch?v=zxTD1XQTcyk


Django Reinhardt - Blues (1940)
https://www.youtube.com/watch?v=0QOd7urjwTQ&index=4&list=PLsJ6JfmeShalzm-Tt-IMNhP2CNQtU-nzr





곡의 연주자들 :

조 패스
팻 메스니
웨스 몽고메리
장고 라인하르트




 
기타는 참 재밌는 악기야!
관리도 쉽고 배우기도 쉬운데 사용할수 있는 범위가 아주 넓지
게다가 휴대성도 좋고, 그러면서 반주로 사용할수 있는 악기야
피아노가 제일 반주로 사용하긴 좋지만, 들고다닐순 없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즈씬에선 널리 이용되진 않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썼듯이 폭발적인 음을 사용하기 어렵다는데에 있지
지금에야 많이 이용하지만 앰프가 없던 시절부터 해서 발전된 재즈이기도 하고
레전드들은 보통 관악기를 많이 이용하기도 했거든

 레전드들이 관악기를 많이 이용한 이유중 하나는 값이 쌌기 때문이야
응? 관악기가 싸다니 난 알못이라구? 

 지금에 와서는 관악기가 아주 고가야 
원래도 관악기가 싼편은 아니었지 
근데 당시에 미국이 전쟁을 치를때마다 관악기의 물량이 많이 풀렸거든
이유로는 군악대의 필요성이 낮아지면서 규모 축소를 했고
또 전쟁으로 자금사정이 좋진 않으니 그걸 메꾸려고 팔기도 했거든
하지만 군악대엔 기타가 없지...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한시적으로 물량이 풀릴때 가격이 아무래도 싸지겠지?
전쟁은 다시는 없어야 하겠지만 모순되게도 전쟁으로 인해 문화적 발전을 가져오기도 했었지



 아무튼간에,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관악기를 많이 사용했었지
하지만 오늘 듣고 있다시피, 기타가 폭발적이지 않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진 않아
음악이란건 어떤 장르던간에 꼭 써야하는 그런건 정해져있지 않거든
재즈에선 심지어 플룻이나 리코더(...)도 쓰기도 한다구! 단소도 가능할거라구! 하는사람은 없지만...




 
 
 어떤 악기를 이용하더라도 좋은 연주를 할수 있지
그렇기에 어떤 악기가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순 없을거야!
물론 장단점은 존재하지
어떤 부분에선 이 악기가 좋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저 악기가 좋다

 이런 것 처럼, 사람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을지도 몰라
그저 장점과 단점이 내가 좋은가 아닌가를 나눌뿐일거야
아니면, 현대 사회상에선 원하지 않는 사람이라던가
그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일 뿐이지!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덬들도 분명 나와 안맞는 부분이 있고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덬들만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어! 
누군가가 덬들에게 뭐라고 해서 상처 받았다면
그럴필요 없어! 그 사람들이 너무한거야!

 덬들도 많이 들어봤겠지만 누구나 다 소중해
게다가 다 좋은 부분이 있다구!
그걸 몰라주면 그 사람은 거기까진거겠지!

 다들 우리 자신감 빡 ! 



 그럼 오늘은 이만!

 






재즈에 관심도 있고 좋아는 하지만, 뭘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덬들은


일단 한번 이 글도 읽어보고 
루이 암스트롱,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쳇 베이커, 빌 에반스를 중심으로 들어봐
너무 좋은 뮤지션들은 많지만 최고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재즈 초보자들이 재즈와 친해지고 알아가기 좋은 '언덕길의 아폴론'을 보는걸 추천해!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는 한도내에 답글 달아줄게

아니면 흥미롭거나(?) 다들 알면 좋을 답변은 다음 글에 Q&A로 달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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