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예뻐서 미안.. 다른 덬들은 엄청 예쁘게 찍던데..
집에 파마산 치즈가 있는데 어디에 뿌려먹고 그러다가 뭐 해볼거 없나 싶어서 찾아보던 중에 까르보나라가 재료도 간단하고 좋더라고
그래서 해먹어야지 하다가 오늘 배고파서 만들어 먹음!!
관찰레..ㅎㅎ 같은건 없어서 그냥 베이컨 했는데 그래두 맛있더라
우선 내가 흔히 파는 그 하얀 까르보나라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
원래 먹는 파스타도 보통 로제나 가끔 아라비아따 같은? 느끼한걸 안좋아하는듯
근데 이건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어! 거의 생계란이니까 비리진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계란맛이 안날정도 ..ㅎㅎ
파마산 치즈 맛이 좀 많이 나긴했는데 이리저리 섞여서 새로운 맛? 여튼 맛있었다~!
나 혼자 먹는데 좀 양이 많아서 만들때 헉 남기는건 아닌가 했는데 다 클리어함 역시 나덬..^^
여튼 간단하고 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괜찮은거같아
지금 생각 해 보니까 후추를 좀 더 많이 넣었으면 좋았을듯? 후추 많이 넣으래서 나름 많이 넣었다 생각했는데 더 넣어야할듯 ㅎㅎ
내가 만든 건 이렇게야 유튭 같은데 잘 나와있긴 하지만..
1 파스타면 삶기
2 베이컨 굽기(기름 좀 두르고 난 긴거 한 세장을 잘라서 넣었음)
3 파스타 옮기기
4 계란1 계란노른자1 파마산(이건 눈대중으로 맞춤... 그냥 흐르는데 사알짝 꾸덕한 정도) 섞고
5 파스타 좀 식었다 싶으면 4 넣기 난 너무 식은건 안 좋아해서 대충 근처에 손 갖다대보고 적당히 따뜻하다 싶어서 넣었엉
6 마지막에 파마산 좀 뿌리고 후추도 쬐끔 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