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춘천 여행 다녀옴

http://img.theqoo.net/aEnms

춘천에 가면 꼭 들리는 '명가 막국수'
소양강댐 밑자락에 있는 식당임.
참기름향이 맴도는 삼삼한 맛에 툭툭 끊어지는 메밀 면이 일품임.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많이 싱겁게 느껴질거야.


http://img.theqoo.net/yItFD

수육도 야들야들하고 좋음.


http://img.theqoo.net/biorx

감자전도 되게 맛있는데 친구들이랑 다 같이 갔을 때 감자전이 인기 폭발이였어.


http://img.theqoo.net/DbRnC

수육 먼저 시식 ㅋㅋ



http://img.theqoo.net/AoOdO

열무김치도 시원하고 맛있음.


http://img.theqoo.net/QWyCv

잘 비벼서



http://img.theqoo.net/LHjsf

수육 올려서 싸먹으면 꿀맛


http://img.theqoo.net/vbvjg

뚝-딱


http://img.theqoo.net/aIYTF

밥 먹고 소양강댐 올라가서 산책 하다가
소화 됐을 즈음 다시 내려와서 '어스17'이라는 카페에 들림.

솔직히 커피 값은 좀 비싼편인데(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 앞 마당에 쿠션배드도 쭉 깔려 있어서 누워서 커피 마실 수도 있고,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뮤직존이 있음.
팝송 선곡이 되게 좋아서 분위기 굿



http://img.theqoo.net/FdmXo

카페에서 영화 '아메리카 셰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지라 고기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가 되게 먹고 싶었음. ㅋㅋ
돌아오는 길에 들린 춘천휴게소에는 그런 샌드위치는 없었지만 도니버거가 있길래 고기가 제일 많이 들어가 보이는 버거로 시켜서 뚝딱 해치움.

도니버거는 처음인데 패티도 훌륭하고 세트로 시켰을 때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이 엄청 큼.
식감 굿ㅋ


아무튼 하루 먹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