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갑자기 쿠키가 너무 먹고 싶었엉ㅠㅠ

그래서 구글에서 바삭쫀득 쿠키 레시피를 찾아 만들기 시작했지

문제는 흑설탕이 딱 40g 남아서 어쩔수없이 흰설탕으로 남은 양을 채웠어. 여기에 왠지 피넛버터가 땡겨서 유통기한이 낼모래하는 피넛버터도 한스푼 넣었엉! 그리고 냉장고에 휴지시켰당

안타깝게도, 멍청한 나덬은 SAT score에 정신이 팔려 냉장고 속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쿠키반죽을 있었어ㅠㅠ

그러다 오늘 아침, 냉장고에서 아침거리를 찾다가 쿠키반죽을 발견해 구워줬당!

http://img.theqoo.net/qRoqd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마들렌? 그런 부드러움이야. 거기에 피넛버터의 향이 쿠키를 한층더 고급스럽게 해줌. 정량보다 덜 들어간 초코칩은 그래도 달고, 차가운 우유 한컵을 부르는 맛이얌.

반죽을 만들당시에는 바삭한 쿠키를 희망했지만, 오늘은 부드러운쿠키를 원했으므로, 내게는 퍼펙트한 쿠키였엉

혹시 레시피를 원하는 덬들을 위한 레시피:

120g- 흰설탕
40g- 황설탕?
140g- 녹인버터
3g- 베이킹 소다
250g- 중력분
피넛버터 한스푼(안넣어도 됨)
계란1알+노른자 하나
160g 쪼꼬렛

1. 버터들을 완전히 녹여준다

2. 설탕들과 소금을 7분간 믹서로 빠른속도로 섞어준다.

3. 버터설탕 혼합물에 가루들을 체쳐준다

4. 11자로 섞어준다. (주걱이용)

5. 휴지를 1시간 정도 시켜줘야하는데, 나처럼 거의 48시간 시켜줘도 된다.

6. 적당한 사이즈로 팬닝해주고, 납작하게?높이가 0.5cm정도가 되게 눌러주어라

5. 160C 혹은 350F에 8분? ( 난 10분) 진짜 동안 구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