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xqWdF
삼겹정식(7,900원)에 미니 비냉(3,000원) 추가해 한상차림으로 10,900원짜리 요리야.
가게 깔끔하고 친절하고 주문도 기계로해서 편하고 핸드폰 충전도 되고 1인석도 많고 소스도 2개씩 선택가능하고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고기가 맛이 없었어.
잡내가 난다 이런건 아닌데 진짜 맛 자체가 없더라. 고기모양의 다른 무언가가 아닐까 고뇌하게 하는 맛이었어.
냉면도 별로였어. 밥은 푸석하고 그냥그런 밥인데 볶음밥 해먹을 수 있는건 좋았어. 처음 불판 나올 때 저 위에 채소들 재빨리 뒤집고 바로 밥 투하해거 첨부터 볶음밥으로먹으면 훨씬 맛있겠더라. 아무래도 다 먹고 비비려면 맛이 떨어져서...
역시 블로거들이 호들갑떠는 가게들은 별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 저 구성에 고기가 맛이 평타만 쳤어도 대박가게였을텐데 아쉽더라. 컨셉과 가게와 직원이 아까운 수준의 맛이었어.
맛이랑 별개로 식사시간 아닌데도 사람은 많더라. 1인가게들이 많이 생기는건 좋아.
삼겹정식(7,900원)에 미니 비냉(3,000원) 추가해 한상차림으로 10,900원짜리 요리야.
가게 깔끔하고 친절하고 주문도 기계로해서 편하고 핸드폰 충전도 되고 1인석도 많고 소스도 2개씩 선택가능하고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고기가 맛이 없었어.
잡내가 난다 이런건 아닌데 진짜 맛 자체가 없더라. 고기모양의 다른 무언가가 아닐까 고뇌하게 하는 맛이었어.
냉면도 별로였어. 밥은 푸석하고 그냥그런 밥인데 볶음밥 해먹을 수 있는건 좋았어. 처음 불판 나올 때 저 위에 채소들 재빨리 뒤집고 바로 밥 투하해거 첨부터 볶음밥으로먹으면 훨씬 맛있겠더라. 아무래도 다 먹고 비비려면 맛이 떨어져서...
역시 블로거들이 호들갑떠는 가게들은 별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 저 구성에 고기가 맛이 평타만 쳤어도 대박가게였을텐데 아쉽더라. 컨셉과 가게와 직원이 아까운 수준의 맛이었어.
맛이랑 별개로 식사시간 아닌데도 사람은 많더라. 1인가게들이 많이 생기는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