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OdrDX
집 근처에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케이크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라구!
그래서 롤케이크 먹고 자몽 케이크를 포장해왔어.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었다. ㅜㅜ)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달콤해서 홍차 맛을 해치지 않고, 맨 윗단에 자몽 절임? 같은 게 포인트가 돼.
옆면에 레이디 핑거 쿠키를 둘러 놓은 것도 맘에 든다.
쿠키에 붙은 설탕이 아삭아삭 씹혀서 좋아.
홍차는 루피시아 나츠코이! 레몬향이 엄청나!!
나츠코이라는 이름을 보고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떠올렸는데 한 모금 마셔보니 맛 또한 내가 생각한 이미지랑 비슷하더라구.
굉장히 달콤한 맛으로 시작해서 쌉싸름하게 마무리 되는 게 어릴 적 첫사랑을 추억할 때의 감정과 닮은 듯해.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아쉽기도 한.. 그런 감정 있잖아.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스토리텔링이 좋은 차라고 생각해서 주절거려봤어. ㅋㅋ
집 근처에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케이크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라구!
그래서 롤케이크 먹고 자몽 케이크를 포장해왔어.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었다. ㅜㅜ)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달콤해서 홍차 맛을 해치지 않고, 맨 윗단에 자몽 절임? 같은 게 포인트가 돼.
옆면에 레이디 핑거 쿠키를 둘러 놓은 것도 맘에 든다.
쿠키에 붙은 설탕이 아삭아삭 씹혀서 좋아.
홍차는 루피시아 나츠코이! 레몬향이 엄청나!!
나츠코이라는 이름을 보고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떠올렸는데 한 모금 마셔보니 맛 또한 내가 생각한 이미지랑 비슷하더라구.
굉장히 달콤한 맛으로 시작해서 쌉싸름하게 마무리 되는 게 어릴 적 첫사랑을 추억할 때의 감정과 닮은 듯해.
괜히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아쉽기도 한.. 그런 감정 있잖아.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스토리텔링이 좋은 차라고 생각해서 주절거려봤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