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9월의 셋째주 수요일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애(저씨) 생일이라서
하지만 덕후는 오늘 평범한 수요일 = 일을 해야하는 날
그러나 셀럽이 생일이면 등골이 빠지는 날이지....에고에고....
시간이 내보려고 스케줄을 조정에 조정을 거듭했으나 불가능....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서 전 날 장을 봐옵니다
그렇게 덕후가 잘 일어나지도 않았던 아침 7시부터 수요일을 맞이하며
첫번째 음식
요리 제목 : 닭갈비
.......음.....그냥 내가 닭갈비를 먹고 싶었어....
어차피 내가해서 내가 먹을거잖아 ㅇㅅㅇ)r (당당)
떡이 없어서 우동 넣었는데 더 맛있더라 깨달음을 얻었다
두번째 음식
요리제목 : 갤러거들을 오빠라고 부르스케타
(창피하지만 애써 당당한척을 해보인다)
요리 제목 : 리아미가 좋다? 얼마나 무지무지개피자
(오글라들지 않는척을 한다)
그렇게 막상 사진을 찍다가 생각난게....
케이크가 없다...!!
그래서 이럴때 있으면 써 먹으라고 있는 자매님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부탁했다
돈은 얼마나 써도 좋으니 '2단'으로 가장 맛있어보이고 예쁜 케이크로 사오길부탁했더니
마침 예쁘고 맛있어보이는게 있다네?
나의 아름다운 리암이 생일 케이크 몰골이..........
그것은 괴물이였습니다.....
사진공개를 못 할 지경.....케이크가 아니라 넝마주이......
멱살을 부여잡고 용의자를 추궁한 결과
버스아자씨가 라이더라서 케이크가 망가진거라는데 내가 봤을땐 애초에 그렇게 예쁜 아이는 아니........MY MONEY.....
용의자는 예쁜거라고 아득바득 우기는데 하.....
하지만
그래도 생일상이니까 케이크가 있는게 낫지 않겠어?
결국 이 아이를 그나마 못생긴 귀염둥이로 탈바꿈시키기로 결정
뚬뚬 드르둠 뚬뚬 드르둠 ♪ 뚬뚬 드르둠 ♬ 뚬뚬 드르둠 (하안거탑 OST)
정수리 부분
여기까지는 아직 눈치채기가 어렵다
뀨?
요리 제목 : 유 →캔 콜 미 머니↗스터!!!
몬스터 같은 케이크에게 삥 뜯긴 기분을 표현해보았다.....
집에 있는 로터스 초코 웨하스와 젤리와 코팅 초콜릿으로 급 귀여운척....맛은 있었어 맛 없었으면 후....부들부들
심지어 엑소 첸 생일이 리암이랑 같더라 생일 광고 봤어
심지어 여기부분 첸 파트니까....(정신승리)
울적한 마음에 초코 케잌을 하나 사와서 차 한 잔을 기울여 보았으나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안 찍혀!!!!!!!!!
.........그래 내가 사진 자체를 못 찍어....노력할게....ㅋㅋㅋ....T-T.....훌쩍훌쩍
(투썸 가나슈 케이크 맛 쏘쏘더라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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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Gallagher
한국 개봉 확정 난 오아시스 다큐 영화 "Supersonic"
에이미 와인하우스 다큐 만든 감독님 작품이야 많은 관심은 부탁하고 사랑주면 환영합니다 ♡(ŐωŐ人) 립뽀!!XX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