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무가지 재료를 섞은 양념을 만들어도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 양념을 디립다 부어도
블로그에서 황금레시피를 따라해도
뭐랄까.. 시중에서 파는 떡볶이 의 발색이나 맛이 안나더라고. (요즘 나오는 편의점 떡볶이는 맛있긴하더라)
그러다가 최근에 알게 된건데 불닭플러스 양념이라고 있어. 아마 닭많이 파는곳에 가면 팔텐데..
이걸로 닭도리탕 해먹었다가 어라 싶어서 남은 양념에 떡볶이 해먹었는데.. 하앜
진짜 다른양념 아무것도 안섞고 이것만 넣었는데 꿀맛.
대충 떡볶이떡이랑 오뎅이랑 양파 썰어넣으면 걍 죠x떡볶이야.
단 아주아주 맵다는거. 내가 시중에서 떡볶이를 집에 사와서 먹을때도
데우면서 고추가루를 더 칠 정도인데 이건 뭐..
사실 떡볶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하나사다놓고 심심하면 해먹고 있어. 치즈도 올리고..
갠적으론 떡볶이떡 보관도 힘들고해서 펜네 파스타 로 해먹는데
나름 잘 어울려.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고 양많고.
매운거 좋아하는 덬이라면 심심할때 한번 도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