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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존맛 대존맛 개존맛 튀김 취향파괴자
근데 푸드트럭의 한계상 기다리는 시스템이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불편
확장이전 안 할수 없는 가게니까 그후 재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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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오전 10시 10분에 도착했는데 하루한정 200그릇중에 144번째 그릇으로 예약했음

가게 오픈은 10시30분 준비 시작해서 11시 오픈

난 오후 4시 20분쯤에 받아봤음ㅋㅋㅋㅋㅋ

어우...맛은 있는데 어디 갔다오기도 존나 불안하고ㅜㅜ차이나타운 갔다가 돌아와서 확인하고 월미도 갔다가 돌아와서 확인하고ㅜㅜ알바도 예상 시간을 정확하게 못 알려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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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맛은
난 그동안 맛있는 새우튀김이라고 하면 새우가 즙이 터지고 촉촉해야한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어떤 의미로는 덜 익고 흐물거리는 새우였던게 아닌가 싶고...
잘 만든 튀김은 튀김도 정직하게 익고 새우도 정직하게 익었는데 그것들과 소스가 섞였을때 존맛인 튀김이 아닌가....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텐동이었음

같은 의미로 꽈리고추튀김이랑 가지튀김도 흐물거리지 않고 견실해서 맛있었음
밥이랑 먹으면 고추튀김 진짜 세상 대존맛ㅜㅜ
생각보다 꽤 매운데 진짜 향기롭고 맛있게 매움ㅠㅠㅠㅠㅠㅠㅠ

김도 맛있었다...향기가 장난아님
김 튀김이면 김에비해 튀김두께 컨트롤하기가 어려운데 딱 김만큼 튀김옷이 붙어있음

호박은 내가 좀 많이 싫어해서ㅋㅋㅜㅜ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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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라서 그 특유의 텐동그릇 못 써서 아쉽

근데 테이크아웃 포장 내용물 좋고 예쁘게 잘 나와서 기분 좋았어
흰플라스틱 용기가 아니고 크라프트지같은 용기에 물티슈 젓가락도 검은색패키지고 잘 받아먹어본다 느껴지게 하는 구성이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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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평일 이틀 들렀는데(하루 잠깐 들림+하루 틈틈히 계속 와봄)
풀로 오픈한곳이 텐동이랑 타코야키밖에 없었음

난 사실 인터넷에 타코야키 후기가 되게 많길래 솔직히 속으로 음...왜 저기 가서 굳이 저 집을 가지....했거든
근데 풀타임 오픈만으로 뭔가 이미지가 많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음ㅋㅋㅋㅋ
하도 잠깐 열고 말거나 걍 닫아놓은 가게가 많아서...ㅋㅋㅋㅋ

손님을 저렇게 받는데 이제 실력 안 좋아질수가 없을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