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명삼겹살
본오동 살면서 여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곳 ㅋㅋ
얇은 대패삼겹살을 이 집에서 쓰는 간장소스(?)에 푹 찍어서 구워먹는데, 그래봐야 대패 삼겹살이지 뭐.. 할 수도 있지만 정말.... 정말 맛있음 ㅠㅠ 12년? 가까이 단골인 곳이고 저녁엔 자리가 없을 정도야 ㅋㅋ
가게가 진짜 허름하고 약간은 너저분한;; 느낌까지 드는데 그게 이 가게를 더 맛집처럼 보이게 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특이한건 보통 삼겹살 집이 거의 된장찌개를 내오는데 여기는 된장국을 줘. 그 된장국도 존맛탱이임...
2. 인생극장
여긴 본오동은 아니고, 일동에 있어. 등갈비 집인데 아마 체인으로 알고 있음.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나야.. 양이 많음 ㅋㅋㅋㅋ 등갈비가 맛있긴 한데 대부분 가격이 창렬이라 잘 안 갔거든 근데 여기 알게 된 뒤로는 등갈비 땡길 때마다 감
단점은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생들 활개 칠 시즌에 가면 시끄럽고 정신 사납다는 점과...
나는 음식 간을 늘 세게 먹는 편이라 잘 못 느꼈는데 같이 간 엄마랑 이모 둘 다 간이 너무 세다고 했음
3. 도니마니뒷고기
미즈피아 산부인과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사실 내가 뒷고기라는걸 여기서만 먹어봐서ㅋㅋㅋ 다른 곳하고 비교는 불가임.. 그치만 맨날 먹는 삼겹살과는 다른 맛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야.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고기도 알못인 내가 봐도 신선한게 보임
4. 산촌칼국수
역시 본오동의 오랜 맛집 중 하나. 딱 정석적인 칼국수 맛인데 ㅋㅋㅋ 칼국수귀신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어본 결과 여기만큼 깔끔하게 맛있는 곳이 드물더라
한동안 칼국수 맛집 탐방 하다가 그만 두고 다시 여기에 정착했음 ㅋㅋㅋㅋ 만두도 육즙 줄줄 흐르는게 진짜 개존맛임
5. 얄리순대국
내 배민 주문 목록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는 바로 그 곳... 사실 여기는 매장은 가본 적이 없고 늘 배달만 시켜 먹는데, 보통 배달 순대국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이 있잖아. 비린내가 심할거라든지...
근데 여긴 그런게 전혀 없음. 진짜 진짜 맛있어. 그냥 배달 순대국 중에 맛있다 이게 아니라 내가 먹어본 순대국 중에 제일 맛있음.
월피동이던가..... 아무튼 집에서 꽤 떨어진 동네에 자주 가던 순대국 집이 있는데, 거기가 맛이 변해서 한동안 방황하던 나에게 구세주가 되어줌..
우리 가족들도 다 여기 순대국만 먹는다 ㅋㅋㅋㅋ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해서 옴. 본오동 주변 동네들도 다 배달 되는걸로 알고 있으니 제발 다들 먹어줘....
6. 풍족한 식탁
여긴 매장 가서도 먹고, 배달 시켜서 먹기도 하고 그런 곳인데...
재료를 정말 좋은걸 쓰심. 사장님도 늘 강조 하시는건데 그냥 가서 음식을 한 입 먹는 순간 느껴질거야. 여긴 진짜다 ㅋㅋㅋㅋ
간단히 예를 들자면 메뉴 중에 부대찌개가 있는데 여기 들어가는 햄이 전부 수제고 그냥 보통의 부대찌개 집에서 쓰는 스팸 이런거랑은 급이 다름
음식 같은 것도 절대 미리 해놓거나 이런거 없이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하시고, 간도 막 MSG 팍팍 들어간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먹고나면 진짜 속이 편하고 내가 좋은걸 먹었구나 이런 느낌이 딱 들어
사실 나는 자극적이고 간이 센 음식들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아 두번은 안 먹겠다 싶었는데, 왠지 계속 생각나더라
진짜 믿을만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여기서 먹는거 추천해
부대찌개, 함박스테이크, 제육볶음, 갈비탕(이건 최근엔 안하시는듯?) 등등 있는데 거의 다 먹어봤고 먹어본 음식 중에 단 하나라도 대충 만들었다거나 되는대로 아무 재료나 썼다는 느낌을 받은 음식이 없었음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양도 엄청 많아서 아깝다는 느낌은 안 들어
요즘 전화할 때마다 영업 안 하시는지 전화를 안 받아서 못 먹은지 좀 되긴 했지만 ㅠㅠ 리뷰 계속 올라오는거 보면 영업은 하고 계신 것 같아
여튼 여기 정말 추천함!!
본오동 살면서 여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곳 ㅋㅋ
얇은 대패삼겹살을 이 집에서 쓰는 간장소스(?)에 푹 찍어서 구워먹는데, 그래봐야 대패 삼겹살이지 뭐.. 할 수도 있지만 정말.... 정말 맛있음 ㅠㅠ 12년? 가까이 단골인 곳이고 저녁엔 자리가 없을 정도야 ㅋㅋ
가게가 진짜 허름하고 약간은 너저분한;; 느낌까지 드는데 그게 이 가게를 더 맛집처럼 보이게 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특이한건 보통 삼겹살 집이 거의 된장찌개를 내오는데 여기는 된장국을 줘. 그 된장국도 존맛탱이임...
2. 인생극장
여긴 본오동은 아니고, 일동에 있어. 등갈비 집인데 아마 체인으로 알고 있음.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나야.. 양이 많음 ㅋㅋㅋㅋ 등갈비가 맛있긴 한데 대부분 가격이 창렬이라 잘 안 갔거든 근데 여기 알게 된 뒤로는 등갈비 땡길 때마다 감
단점은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생들 활개 칠 시즌에 가면 시끄럽고 정신 사납다는 점과...
나는 음식 간을 늘 세게 먹는 편이라 잘 못 느꼈는데 같이 간 엄마랑 이모 둘 다 간이 너무 세다고 했음
3. 도니마니뒷고기
미즈피아 산부인과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사실 내가 뒷고기라는걸 여기서만 먹어봐서ㅋㅋㅋ 다른 곳하고 비교는 불가임.. 그치만 맨날 먹는 삼겹살과는 다른 맛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야.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고기도 알못인 내가 봐도 신선한게 보임
4. 산촌칼국수
역시 본오동의 오랜 맛집 중 하나. 딱 정석적인 칼국수 맛인데 ㅋㅋㅋ 칼국수귀신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어본 결과 여기만큼 깔끔하게 맛있는 곳이 드물더라
한동안 칼국수 맛집 탐방 하다가 그만 두고 다시 여기에 정착했음 ㅋㅋㅋㅋ 만두도 육즙 줄줄 흐르는게 진짜 개존맛임
5. 얄리순대국
내 배민 주문 목록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는 바로 그 곳... 사실 여기는 매장은 가본 적이 없고 늘 배달만 시켜 먹는데, 보통 배달 순대국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이 있잖아. 비린내가 심할거라든지...
근데 여긴 그런게 전혀 없음. 진짜 진짜 맛있어. 그냥 배달 순대국 중에 맛있다 이게 아니라 내가 먹어본 순대국 중에 제일 맛있음.
월피동이던가..... 아무튼 집에서 꽤 떨어진 동네에 자주 가던 순대국 집이 있는데, 거기가 맛이 변해서 한동안 방황하던 나에게 구세주가 되어줌..
우리 가족들도 다 여기 순대국만 먹는다 ㅋㅋㅋㅋ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해서 옴. 본오동 주변 동네들도 다 배달 되는걸로 알고 있으니 제발 다들 먹어줘....
6. 풍족한 식탁
여긴 매장 가서도 먹고, 배달 시켜서 먹기도 하고 그런 곳인데...
재료를 정말 좋은걸 쓰심. 사장님도 늘 강조 하시는건데 그냥 가서 음식을 한 입 먹는 순간 느껴질거야. 여긴 진짜다 ㅋㅋㅋㅋ
간단히 예를 들자면 메뉴 중에 부대찌개가 있는데 여기 들어가는 햄이 전부 수제고 그냥 보통의 부대찌개 집에서 쓰는 스팸 이런거랑은 급이 다름
음식 같은 것도 절대 미리 해놓거나 이런거 없이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하시고, 간도 막 MSG 팍팍 들어간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먹고나면 진짜 속이 편하고 내가 좋은걸 먹었구나 이런 느낌이 딱 들어
사실 나는 자극적이고 간이 센 음식들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아 두번은 안 먹겠다 싶었는데, 왠지 계속 생각나더라
진짜 믿을만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여기서 먹는거 추천해
부대찌개, 함박스테이크, 제육볶음, 갈비탕(이건 최근엔 안하시는듯?) 등등 있는데 거의 다 먹어봤고 먹어본 음식 중에 단 하나라도 대충 만들었다거나 되는대로 아무 재료나 썼다는 느낌을 받은 음식이 없었음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양도 엄청 많아서 아깝다는 느낌은 안 들어
요즘 전화할 때마다 영업 안 하시는지 전화를 안 받아서 못 먹은지 좀 되긴 했지만 ㅠㅠ 리뷰 계속 올라오는거 보면 영업은 하고 계신 것 같아
여튼 여기 정말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