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자취한지 1년이 넘은 초보자취덬인데 좀 너저분해도 그러려니 하고 봐주라 ㅎㅎ
오븐 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만든 것 같아. 키우는 바질을 희생양 삼은 미트소스 스파게티와 하이볼! 5월에 700ml짜리 위스키를 들여왔는데 벌써 반을 비웠어!! 여름에 먹기 너무 좋은 술... 사란헤여 하이보루
이건 우리집 여사님 자취방에 시찰나오셨을때 해드린 오븐통삼겹이랑 파무침이야 ㅋㅋㅋㅋ 그릇에 대고 바로 무쳐서 좀 지저분한데 맛은 좋았어!!
너무 귀찮은 날에 끓여먹은 비빔면.. 같은 동족인 돼지의 뱃살도 같이 올림.
토스트인지 샌드위치인지 스스로도 모르겟지만 맛있으면 장땡 ㅇㅅㅇb
간만에 쇠고기 때려넣고 만든 카레.. 인데 이 카레는 나중에
혈관 막히기 좋게 달걀과 치즈를 얹어 구워낸 야끼카레가 되고
육수와 우동과 혼연일체가 되어 카레우동도 됩니다....
이것들은 어제 해먹은것들인데 냉장고에서 맛이 가려고 하는 고기를 양념맛으로 누린내 잠재우고 아부지한테 얻은 바지락이랑 방아잎 넣어서 된장찌개 끓여서 먹었어!!
진짜 별거 아닌데 여기까지 쭉 봐줘서 고마웡 (✿╹◡╹)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