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과 비냉을 좋아하고 오뚜기 라면을 사랑하는 원덬은
함흥 비빔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편의점 2곳과 마트 1곳을 돌아 구입을 해왔다 (편의점엔 없더라)
570키로칼로리 ㅜㅜ
주의할 점은 2분 30초 끓여야 된다!!
특이하게 유성스프가 들어있다
먹어본 결과 챔기름 맛이남
건더기가 없다... 물 끓이는데 쌀벌레가 익사해서 다 버림 ㅜㅜ
(절임무랑 고기 건더기 같았던 걸로 기억)
결론은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인생비빔라면까진 안됨
특이점은 면이 굉장히 얇아서 얇은면 호록호록 하는거 좋아하는 덬에게 추천할 수 있다 얇지만 탱글하다
팔도 비빔면이 너무 시큼시큼하다고 느끼는 덬에게도 추천
갠적으로 참기름의 향이 매우 괜찮게 느껴진다 살짝살짝 겨자향도 날락말락 하는거 같은데 잘 안난다
다만 한개 먹었는데 정말 간에 기별이 안 간다
두개는 끓여먹으라는 오뚜기의 농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