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플레디스 "강동호 루머 사실무근, 왜곡 정보 바로잡겠다"(공식입장)
667 17
2017.06.23 15:56
667 17

2017062301753_0_20170623155607438.jpg?ty

강동호 루머 공식입장 / 사진: Mnet 제공

강동호 루머와 관련해 플레디스가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고, 플레디스 측은 이에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머는 더욱 확산되어 갔고 플레디스는 다시 한 번 해당 글이 "사실무근"이라면서 "강동호 군의 결백함을 입증하고자 완전히 사실무근인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플레디스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난 공지에서 허위 사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왜곡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현재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측은 강동호군 지인으로,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입니다.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 것을 보고 답변을 한 강동호군에게 상대방은 곧바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당황스러운 주장을 하였고, 이에 강동호군이 보이스톡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상대방은 통화할 상황이 아니라며 거절, 강동호군은 회사 측에 상황을 알려왔습니다. 당사는 강동호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입장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의 여파가 클 것이라 생각해 진상을 파악하기 전까지 우선 연락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문제의 번호로 온 연락에 직접 응대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동호는 다른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전화를 받은 뒤 지인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만 한 뒤 통화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플레디스는 "상대방이 누구라도 당황했을 내용의 발언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상황에서 강동호 군은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상대방이 말을 걸어온 것에 답을 하고 통화를 끊었다. 그럼에도 상대방의 연락에 응답했다는 것만으로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영상과 이미지들이 마치 허위 사실의 근거처럼 퍼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2017062301753_1_20170623155607447.jpg?ty



이하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강동호군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려 합니다.

우선 현재 온라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무근입니다. 사실무근인 허위사실에 관한 글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지금 당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동호군의 결백함을 입증하고자 완전히 사실무근인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해당 허위 사실에 등장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난 공지에서 허위 사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현재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측은 강동호군 지인(과거 고향 친구의 동생)으로,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입니다.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 것을 보고 답변을 한 강동호군에게 상대방은 곧바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당황스러운 주장을 하였고, 이에 강동호군이 보이스톡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통화할 상황이 아니라며 거절, 강동호군은 회사 측에 상황을 알려왔습니다. 당사는 강동호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입장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의 여파가 클 것이라 생각해 진상을 파악하기 전까지 우선 연락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문제의 번호로 온 연락에 직접 응대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후 강동호군은 다른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전화를 받은 뒤 지인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만 한 뒤 통화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대방이 누구라도 당황했을 내용의 발언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상황에서 강동호군은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상대방이 말을 걸어온 것에 답을 하고 통화를 끊었던 점입니다. 그럼에도 상대방의 연락에 응답했다는 것만으로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영상과 이미지들이 마치 허위 사실의 근거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임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60 04.24 44,4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0,1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0,4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5,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6,7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47,993
공지 알림/결과 2024 하반기 주요 공연장 공연 일정 11 04.09 118,945
공지 알림/결과 2024 상반기 주요 공연장 공연 일정 98 01.22 416,787
공지 잡담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7 23.09.01 948,308
공지 알림/결과 🔥🔥🔥[왕덬:공지정독바라 차단주의바람]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18.08.28 3,575,7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40831 잡담 근데 정병인 사람들은 고소 안무섭나? 01:46 0
26440830 잡담 헐 이름 지금 알았는데 이름값한다 01:46 0
26440829 잡담 근데 저렇게 사내왕따수준일줄 예상했으 덬들은?? 01:46 8
26440828 잡담 덬들은 ㅂㅅㅎ 진짜 나쁜 사람인거같아..?? 01:46 43
26440827 잡담 비나이다 비나이다 르 다음앨범 방시혁 손 안타고 개명작으로 나와서 대박나게 해주세요 01:46 16
26440826 잡담 왜 ‘팜’하니임?? 3 01:46 110
26440825 잡담 뉴진스는 지금 호감도 개높은 상태인가?? 3 01:46 56
26440824 잡담 해야 해야 해야 이미 내가 이긴 패야<< 이 가사 머냐...개좋아;; 01:46 21
26440823 잡담 르 담 앨범 잘 준비해서 나왔으면,,, 01:46 34
26440822 잡담 투어스도 바다에서 찍은적 있네 2 01:45 151
26440821 잡담 나 민희진 기자회견 생방으로 볼때만 해도 초반엔 완전 자충수인줄 알았음 01:45 42
26440820 잡담 역시.. 지워야 예술의 완-성 01:45 29
26440819 잡담 하이브가 진짜 쓰레기인게 ㄴㅈㅅ ㅂㅌ ㄹㅅㄹㅍ ㅇㅇㄹ 전부 자기들 방패막이 시켜서 01:45 56
26440818 잡담 전부터 생각했는데 소속사가 르를 너무 거칠게? 다룸 2 01:45 71
26440817 잡담 당장 내 돌이 그렇게 내부에서 무시당하다가 이젠 여론에서 배신자 소리 듣는데 타돌 배려할 정신이나 있겠나 싶음 01:45 13
26440816 잡담 직장 파벌때문에 개고생해본 사람인데 2 01:45 93
26440815 잡담 근데 이수만은 이제 프로듀싱 안하는거야? 3 01:45 58
26440814 잡담 방시혁 돼지새끼 진짜 꼴뵈기 싫어 01:45 29
26440813 잡담 ㅅㅍ 셉 상암콘 리허설 소리 들리는데 원우 민규 개귀엽다 01:45 43
26440812 잡담 뉴진스 혜인이는 ㄹㅇ 분위기가 좋아 이런 분위기 여돌한테서 잘못봄 5 01:4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