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나도 하소연좀 해보고싶다
어디다 말 할 데가 없더라고
그냥 요새 자꾸 현타가 와
일에 있어서도 그렇고 덕질에 있어서도 그렇고..
낮에 일할 땐 바빠서 모르겠는데 새벽에 자기 전에 자꾸 현타가 오고 공허한게 느껴지더라.
무슨 우울증이 왔나 싶기도 하고ㅋ
뭔가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이러는 것 같아
일도 너무 많아서 힘들고, 회사에서 지금 내가 가진 경력과 능력에 비해 높은 직급과 일을 맡게 되어서 부담감도 상당하고, 그 기대치에 부응하려고 아등바등 하고 있어. 근데 이게 좀 맘대로 안되는 것 같고.. 내 역량의 한계인가 싶기도 한데 그게 인정하기기 싫다. 말그대로 진짜 아등바등 어떻게든 일 잘하는척은 하려고 합리화..
그리고 남자친구랑 싸우고 2주째 연락 안하고 있는데 헤어진거라고 봐야겠지
새벽에 자꾸 공허하고 외로운 것 같은게 이게 큰 몫을 하는 것 같아
힘들어서 치대고 싶은데 치댈 데가 없고, 하루종일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제 사소한걸로 어디 얘기할 데가 없고
언젠간 헤어져야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힘들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내가 회사일 힘든얘기나 연애 얘기를 친구나 주변사람들한테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어디 말 할 데도 없고 주절주절 써봤는데 진짜 부끄럽네
9시에 준비하고 나가야하는데 잠도 제대로 안자고 이러고 있다
길고 별 내용이 없어서 다 읽은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지만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
어디다 말 할 데가 없더라고
그냥 요새 자꾸 현타가 와
일에 있어서도 그렇고 덕질에 있어서도 그렇고..
낮에 일할 땐 바빠서 모르겠는데 새벽에 자기 전에 자꾸 현타가 오고 공허한게 느껴지더라.
무슨 우울증이 왔나 싶기도 하고ㅋ
뭔가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이러는 것 같아
일도 너무 많아서 힘들고, 회사에서 지금 내가 가진 경력과 능력에 비해 높은 직급과 일을 맡게 되어서 부담감도 상당하고, 그 기대치에 부응하려고 아등바등 하고 있어. 근데 이게 좀 맘대로 안되는 것 같고.. 내 역량의 한계인가 싶기도 한데 그게 인정하기기 싫다. 말그대로 진짜 아등바등 어떻게든 일 잘하는척은 하려고 합리화..
그리고 남자친구랑 싸우고 2주째 연락 안하고 있는데 헤어진거라고 봐야겠지
새벽에 자꾸 공허하고 외로운 것 같은게 이게 큰 몫을 하는 것 같아
힘들어서 치대고 싶은데 치댈 데가 없고, 하루종일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제 사소한걸로 어디 얘기할 데가 없고
언젠간 헤어져야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힘들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내가 회사일 힘든얘기나 연애 얘기를 친구나 주변사람들한테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어디 말 할 데도 없고 주절주절 써봤는데 진짜 부끄럽네
9시에 준비하고 나가야하는데 잠도 제대로 안자고 이러고 있다
길고 별 내용이 없어서 다 읽은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지만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