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딩때 친하게 지냈던 남자애들 한명도 없었던것도 아니고 절친 베프까진 아니더라도 적당히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들 있었는데
중딩때 나를 싫어하던 남자애들이 나 안좋게 보던것들이랑 아빠랑 사이가 별로 안좋기도 했고 대학교 가서 이상한 복학생이 나 좋다고 껄떡댔는데 내가 거절했다가 결국 끝이 안좋았던것도 있고.. 현실에서 성인 남자가 큰 목소리로 소리지르는거만 봐도 무서워 심장 벌렁거리고ㅠ
최근엔 알바 같이 하던 오빠들이랑 좀 친해지고 내돌오프몇번 뛰면서 조금씩 나아지고있긴한데 그래도 아직 무서워 내 또래 남자가 나한테 말걸려고 하면 존나 긴장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