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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지수 루머 관련 반박 정리글
64,109 27
2014.11.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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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부로 데뷔를 앞둔 한 걸그룹에 대한 루머가 퍼트려졌습니다.

이 글은 해당 루머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추후에라도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는 사람이 없고자 하는 바람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스퀘어 방에서 케톡방으로 옮겨 온 이유는

  이 내용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데에 대한 여러 덬들의 지적이 있어서야.


  지적이 전혀 일리가 없는 건 아니라서 지우는게 온당하다고 판단했지만

  여기 쓴 내용들이 사실 정리를 부탁하면서 여러 분석을 해 준 많은 덬들의 것인지라

  내것마냥 그냥 지워버릴 수는 없을 거 같아서 여기 남길게



  몇몇 덬들이 지적해 주었고 또 덧글로 대답했듯이

  이 이상 나는 정리하지도 않을 거고 글도 쓰는 일 없을 거야










한 걸그룹 멤버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줄기차게 의혹과 비난을 제기해 온 "지수러브"는 2년간 모아온 증거를 보여주겠다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피해자들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여기에서는 과연 정말 "입증할 수 있는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http://i.imgur.com/frWc4q1.jpg 


첫번째 피해자로 다룰 피해자는 속칭 닉 보호라고 부르는 피해자이다. '엉덩이에 이상한 것을 삽입한 사진'을 내세워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사람이다.


http://i.imgur.com/6KMIdq6.jpg 


이와 같이 자신의 사진이 특정 트위터에 올라왔었다는 점을 밝혔었다고 "지수러브"는 틱톡 대화창을 증거로 제시한 바 있었다.


그런데 앞서 여러 글에서 보았었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기했듯이 이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를 입은 사례로 제기한 "자신의 사진"은 가짜였다.


http://i.imgur.com/PomUAR4.jpg


특정 성인 블로그, 성인 용품 사이트에서 사진을 도용, 이것을 알아보기 힘들게 변조한 다음 자신이 당한 피해 사진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지수러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하였다.

우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해당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네티즌과 모른다는 사실을 밝혔다.


http://i.imgur.com/FoisAtf.jpg 


그리고 나서 '닉 보호'라는 자칭 피해자가 어그로였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264796&s_no=264796&kind=search&search_table_name=star&page=2&keyfield=subject&keyword=%EC%84%9C%EC%A7%80%EC%88%98


글을 시작하기 전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이 글의 모든 내용은 비공개 커뮤니티(이하 # 커뮤니티)에서 서지수와 만난 피해자들에게 일어난 일이며 카페에 대한 설명은 내용에 서술하겠습니다. 현재 저에게 해당 멤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한 피해자는 저를 포함하여 총 3명(이하 A, B, C)입니다. 이와 별개로 서지수 씨로 인해 성추행 누명 피해를 입은 옛 지인 분(이하 D)이 증언을 도와 주셨으며 그 외에도 서지수의 다른 옛 연인 분들께서도 글 작성에 증거 제공 및 내용 증명에 도움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아래 내용은 피해자 모두가 겪은 일들과 각각 소지하고 있던 증거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트위터 알계 계정 ‘퍽킹지수’와 틱톡 닉네임 ‘닉 보호’는 화제가 된 사건을 이용하여 분란을 일으킨 어그로꾼으로써 지수러브(@Jisooluv)라는 계정을 사용 중인 저와 동일인물이 아니며 현재 작성하는 내용의 피해자 측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글 작성 시 확인하지 못했던 점과 와전된 내용에 대한 해명은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중략)

우선 위에 언급했다시피 저 지수러브(@Jisooluv)는 현재 원글 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퍽킹지수’와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아래는 해명글 전문이며 사건 순서가 정확하지 않은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명할 내용은 퍽킹지수, 닉 보호 및 이들의 사진 도용에 대한 해명입니다.
퍽킹지수는 저에게 본인도 서지수로 인한 신체적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컨택을 해온 인물이며 저는 증거 수집 중 다른 피해자 분들의 증거와 함께 퍽킹지수의 증거를 수렴하여 트위터를 통해 이를 알렸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점으로 인한 1차적인 잘못이 발생하였음을 인정합니다.
 
퍽킹지수가 본인의 계정을 통해 자신이 당한 일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항문 삽입 사진)을 업로드 한 뒤, 해당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서지수 사건에 대해 가장 대표적인 예로 언급이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여론이 커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당시 퍽킹지수가 해당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자신의 사진이라는 얘기는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닉 보호’라는 닉네임을 한 피해자가 틱톡 메신저를 통해 저에게 컨택해 왔으며 닉 보호는 퍽킹지수가 업로드 한 사진이 자신임을 주장하였고, 유사 행위를 예시로 들어 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사진 세 장을 전송했습니다. 아래에 닉 보호와 주고받은 틱톡 캡처를 첨부합니다.


(중략)


저는 위 내용까지 상황을 확인한 뒤 퍽킹지수가 어그로를 끌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였다고 판단했고 퍽킹지수의 사진을 이용해 자신임을 거짓 주장했던 닉 보호 또한 퍽킹지수와 동일 인물로 생각됩니다.

사건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조금 더 신중하게 증거를 수집하였어야 했으나 처음 겪는 일임에 따라 경황이 없어 무분별한 증거 수집으로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이 도용된 것을 확인한 후에 혹시라도 퍽킹지수가 아닌 실제 피해자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수소문하였으나 해당 피해와 관련된 피해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서지수의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항문 삽입 여부는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상태인 점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며 피해 내용을 와전하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윗글을 요약하자면


(1) 해당 피해자는 사실 악성 어그로였으며

(2) 지수러브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진짜 피해사실인줄 알았다는 것

이다.


그리하여 단순히 어그로가 끼여서 진짜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주장이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 제기되었었는데,

설령 그렇다고 해도 다음 사항이 이상하다


- 왜 2년 동안이나 자료를 모으고 준비한 사람들이 최근에 피해사진이 올라온 사람을 맹신하고 피해 사례로 꼽았던 것인가?


이 점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http://i.imgur.com/aJK1wNC.jpg












http://i.imgur.com/l9ADl2k.jpg


두번째 피해자는 속칭 자기야라는 피해자이다. 첫번째 피해자의 증거가 주작인 것으로 드러나자 '지수러브'는 다른 피해자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그것이 바로 이 '자기야'라는 피해자이다. 이 '자기야'라는 피해자는 처음 특정 걸그룹 멤버를 비난할 때 가장 첫째 사례로 내세웠던 피해자이다. 아래의 글의 도입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i.imgur.com/3uKVkuX.png


이 자기야라는 피해자는 위의 침대위의 알몸 사진이 본인의 사진이 맞다고 주장하였고, '지수러브'도 그렇다고 주장했었다. 게다가 심지어 ㅍㅅㅅ를 요구하는 음성을 본인이 소지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http://i.imgur.com/GrftWyd.jpg


즉, '자기야'라는 피해자의 주장을 정리하면


(1) 침대위의 알몸 사진은 본인의 사진이다

(2) 이 사진이 회사에 뿌려져서 소문이 났다.

(3) 그 결과 회사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4) 폰ㅅㅅ를 요구하는 음성이 있다.


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으로 드러났다.

우선 침대위의 알몸 사진은 일본 AV 여배우의 사진이었다.

http://i.imgur.com/GnHJfAj.jpg


위의 사진의 주인공이 일본 AV 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에 대한 해명 요구가 이어지자 '지수러브'는 '착각이 있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우선 피해자 왈, 사진 속 일본 AV 배우가 본인과 너무 닮아서 헷갈렸다는 것.


http://i.imgur.com/IYQVWLR.jpg 


그리고 이걸 뒷받침 하기 위해서 본인의 사진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가려진 부분은 업로드 된 사이트마다 조금씩 달랐다)


http://i.imgur.com/usOfpUG.jpg 


그런데 이 사진 역시도 충격적이게도 바로 위의 침대 위 사진을 찍었던 일본 AV 배우의 개인 트위터 사진이었다. (사사키 레미, 1988년생)


http://i.imgur.com/YbFHJjb.jpg


이 사실까지 드러나고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자 '지수러브' 대신 하여 제3자라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중략)


  사건의 정확한 정황 설명을 시작하기 전 <피해자 A> (이하 A)는 어그로꾼이 맞았으며 A가 진술한 내용은 모두 거짓이고, 이에 따라 A가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폰ㅅㅅ 유도 음성 또한 존재 여부가 불명확하다는 것을 알립니다. 지수러브 님께서는 A마저 어그로꾼이었다는 것을 확인하신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현재 직접 글을 작성하시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략)



즉, (1) 위의 두번째 피해자 역시도 '어그로'였으며, (2) 자신들은 그것을 몰랐다는 것이다.


결국


(1) 피해자의 침대위의 알몸 사진 같은 건 없으며

(2) 이 사진이 회사에 뿌려져서 소문이 난 것도 아니며

(3) 그 결과 회사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것은 거짓말이며

(4) 폰ㅅㅅ를 요구하는 음성도 없다


라는 것이었다.


이 역시도

2년 동안이나 자료를 모으고 준비한 사람들이 최근에 피해사진이 올라온 사람을 맹신하고 피해 사례로 꼽았던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끔 만든다.


http://i.imgur.com/oDn6JZ6.jpg











http://i.imgur.com/waQ795t.jpg 


세번째 피해자는 택배 송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택배 송장을 들어서 자신이 특정 걸그룹 멤버와 연인 관계였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은 '증거' 사진들을 제시하였다.


http://i.imgur.com/5ShJEls.jpg


그런데도 위의 피해자가 스스로 밝혔듯이

'송장 말고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즉, 이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송장 자체는 아무런 피해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

(타인의 송장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연인이란 사실과 해당 연인에게 성적 피해를 끼쳤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사족으로 이 피해자는 11월 12일날 자신의 정신적 피해를 입증하기 위해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부받아 공개한다고 했으나 11월 13일 새벽 1시 현재 이 진단서는 공개된 바가 없다. 아래는 진단서를 발부받아서 공개할 예정이라는 발언 내용)


  

<피해자 B님께서 11일 내원 후 병원에서 떼어 오시기로 한 의사 소견서를 증거로 첨부 예정입니다.>
-추후 사진을 받은 뒤 올라오면 수정할 예정-




http://i.imgur.com/mAw99ey.jpg 









http://i.imgur.com/iBtguFE.jpg 


네번째 피해자는 '음성파일'을 유포한 것으로 잘 알려진 피해자이다. 이 피해자는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뒷받침 하기 위해 다음 증거 사진들을 제공하였다.


http://i.imgur.com/JwWFiZX.jpg 

http://i.imgur.com/GVxuXKP.jpg 

http://i.imgur.com/kH6FTNR.jpg


그런데 위의 증거 사진들은 다음의 이유에서 증거가 될 수 없다.


(1) 첫번째 사진에서 소위 '애널 플러그'를 언급한 사람이 해당 걸그룹 멤버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

- 캡쳐일 뿐만 아니라 캡쳐에서도 해당 발언을 언급한 사람의 아이디는 '템테이션'으로 이것이 해당 걸그룹 멤버라는 증거가 되기엔 불충분하다.


(2) 두번째 사진은 뭘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3) 대화 내용을 저장했다고는 하나 사실상 텍스트 파일이라서 주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 역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통화 내역이 있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통화 내역이 담긴 파일을 간접적으로 공개하였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


아래 통화 내용 파일 증거 사진을 보면 안드로이드 폰에서 '네이버 라인'을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i.imgur.com/H07QPat.jpg


네이버 라인으로 통화한 내용을 녹음했다고 하는데,

네이버 라인의 무료 통화 서비스는 다음과 같이 '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http://i.imgur.com/VvxySNt.jpg 


결국 위의 음성 파일은 '통화 내역'이라고 볼 수 없다.

'녹음 내용'일 수는 있으나 이 피해자가 주장하는 대로 '통화 내역'이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서, 즉, 피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유출된 소위 '녹음 내용' 역시도

피해자가 입은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입증해 주지 못하고 있다.

(해당 녹음의 "좋다"라는 말이 피해가 될 수 없음은 물론이다.)


무척 많이 양보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걸그룹 멤버가 불특정 상대에게 좋다는 표현을 했었다는 증거 정도는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걸 떠나서 이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피해 사실과는 무관한 사진들을 열거하고 심지어 '거짓말'을 했다는 점은 결코 간과할 수 없으리라 본다.


http://i.imgur.com/mLE8GKl.jpg  









http://i.imgur.com/zckf3nn.jpg


다섯번째 피해자는 성추행 누명을 씌웠다는 피해자이다. 이 피해자의 주장을 '지수러브'는 다음과 같이 공개했었다.


http://i.imgur.com/fKNs9zh.jpg 


하지만 이 피해자의 주장 역시도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 (1)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어떠한 구체적인 증거도 없다.


뿐만 아니라 증거 사진이라고 올린 사진 역시 (2) 해당 걸그룹 멤버의 셀카 사진에 불과하다.


이것은 이 피해자가 이 걸그룹 멤버의 셀카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이상으로 더 이상 아무것도 밝혀주지 못한다.


http://i.imgur.com/lfCLNrA.jpg


결국 이 피해자의 주장은 현재 상황에서 증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http://i.imgur.com/jCBtN6w.jpg







http://i.imgur.com/iCGa4Et.jpg 


6번째 피해자는 속칭 '옥진요'라고 알려진 피해자로서 자신이 해당 걸그룹 멤버와 사귀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피해 자신의 피해 내용을 밝혔다.


http://i.imgur.com/IKWZoHt.jpg



그런데 이 피해자의 발언 자체에서도 이미 이상한 부분이 있다.


우선 "아웃팅을 하다"라는 발언이다.


http://i.imgur.com/BmCC4mB.jpg 


아웃팅은 당하는 것이고

본인이 직접 밝히는 것은 '커밍아웃'이다.


만일 정말 성소수자라면 헷갈리기 무척 어려운 용어표현을 이 피해자는 헷갈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피해자가 나이가 어리다거나 이런 표현들을 잘 몰랐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뒤의 대화 내용을 보면 '부치'와 같이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표현도 사용하고 있다.)



이 피해자도 증거 사진으로 다음과 같은 사진을 제공하였다.


http://i.imgur.com/CyOKkvB.jpg 

http://i.imgur.com/J41ZPR6.jpg


일단 위에 첨부된 사진이 정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 피해자가 특정 걸그룹 멤버와 사귀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우선 (1) 검은색 편지의 경우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 나와있지 않다.

(2) 커플 인증서의 경우도 특정 걸그룹 멤버와 한 것인지는 명확하다고 할 수 없다.

(3) 마지막으로 엽서의 경우 자세히 보면 발송 전의 엽서이다. (소인이 찍혀 있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사실 위의 증거들이라고 내놓은 것 자체가 이 피해자의 말과 모순되는 점 투성이라는 것이다.




우선 커플 인증서에는 2010년 2월 11일이란 날짜가 나와 있다.http://i.imgur.com/KzbFVFe.jpg


그리고 검은색 편지에도 2월이나 1월부터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http://i.imgur.com/RFE1nkL.jpg


그런데 이 피해자가 본인이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힌 시점은 10월~11월이었다. (그리고 300일 가량을 사귀었다고 밝혔었다.)


http://i.imgur.com/ZTwlYva.jpg 





이렇게 시간이 맞지 않는 것에 대해 의혹이 제기 되자 자칭 피해자 '옥진요'는 다음과 같이 시간이 너무 지나서 착각했다고 밝혔다.


http://i.imgur.com/CenkkUM.jpg 


여기에서 옥진요는 정확히는 2009년 10월~11월에 만났으며 이듬해인 2010년 2월경 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헤어진 시점은 2010년 8월이었다고 한다.


http://i.imgur.com/HI3JbxN.jpg 



이렇게 되면 짐짓 모든 의혹이 풀렸을 것이라고 생각되나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남게 된다.

2010년 2월 11일 부터 2010년 8월까지는 300일이 되지 못한다.


http://i.imgur.com/A8BEZf8.jpg
 


결국 '옥진요'가 소명한 말 자체도 자신의 발언과 모순되게 되는 결론을 낳게 된다.


http://i.imgur.com/edlPT4E.jpg 






마지막으로 7번째와 8번째 피해자를 함께 다뤄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같이 다뤘기 "때문이다


 http://i.imgur.com/l40tPXI.jpghttp://i.imgur.com/smGGSev.jpg 


이 두 피해자는 사실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주로 제기한 의혹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원래 제기된 의혹은 특정 걸그룹 멤버의 성적 추행에 대한 내용인데, 이들 피해자는 물리적인 상해에 대한 협박이다.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지만 일단, 피해 사실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피해자 7과 8의 피해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올라왔었다.

 

http://i.imgur.com/02oSE3d.jpg 

http://i.imgur.com/bx6479f.jpg

http://i.imgur.com/ebFnnrt.jpg 

http://i.imgur.com/WP0UAtF.jpg 

http://i.imgur.com/6BilCnH.jpg 

http://i.imgur.com/QJLQwot.jpg 

http://i.imgur.com/NNhbpZD.jpg 


http://i.imgur.com/6hrOCln.jpg 

http://i.imgur.com/c3R6rWW.jpg 

http://i.imgur.com/CBmmgev.jpg 


http://i.imgur.com/bTQ18aK.jpg 


그런데 위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1) 우선 위의 3개 사진은 일방적인 주장만 있다.

(2) 설령 아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상해'에 대한 증거는 없다.

- 다시말해 ㅅㅈㅅ라는 사람이 '내가 상해를 끼쳤다'라고 직접 말한 바는 없다.

(3) 근데 아래 내용은 텍스트 파일이다 (날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http://i.imgur.com/615di28.jpg




결국 피해자 7,8의 주장 역시도 피해자들의 일방적이 주장과 증거로서 불충분한 증거만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i.imgur.com/HSmopmR.jpghttp://i.imgur.com/1p3T4jJ.jpg 







여기까지가 직접적인 피해자로 나왔던 사람들이었다.

이 글에서는 직접적인 피해자만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기에 여기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그럼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피해자들에 대해 종합해 보도록 하겠다.


http://i.imgur.com/509KDYC.jpg 

http://i.imgur.com/oDn6JZ6.jpg

 http://i.imgur.com/V2u0JuX.jpg

http://i60.tinypic.com/2ush43m.jpg"

http://i.imgur.com/QLasU7T.jpg 

http://i.imgur.com/tcpDaYp.jpg 

http://i.imgur.com/cHoQYgU.jpg 

http://i.imgur.com/LXp5EBE.jpg 








이렇게 피해자 태반이 주작 혹은 거짓 증거를 제시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과연 이 사건에서 정말 '피해자'란 존재하는 것인가?






Special thanks to 케톡방의 수많은 덬들

(일일히 다 원본 분석글을 찾아서 링크하고 싶었지만, 글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한꺼번에 고마움을 표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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