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말 보길 잘했어...
보면서 저기서도 가열차게 티켓 구해야하는건가 웃기도 했고 종현이도 선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겠구나 상상되서 미소도 지었어
영화내내 종현이 생각나는데 생각보다 많이 울지 않아서 스스로가 의아했지만 오롯이 혼자가 되니 결국 오열하게되더라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라기 보단 더 열심히 기억하고 더 열심히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랑 그냥 같이 쏟아지는 그런 눈물이었어
집까지 걸어오면서 눈물 콧물 범벅으로 사람없는 길을 걸었어.. 그동안 왠지 무서워서 듣지 못하던 하루의 끝도 드디어 완곡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직 안본덬들 있다면 추천할게
정말 위안이 돼
보면서 저기서도 가열차게 티켓 구해야하는건가 웃기도 했고 종현이도 선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겠구나 상상되서 미소도 지었어
영화내내 종현이 생각나는데 생각보다 많이 울지 않아서 스스로가 의아했지만 오롯이 혼자가 되니 결국 오열하게되더라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라기 보단 더 열심히 기억하고 더 열심히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랑 그냥 같이 쏟아지는 그런 눈물이었어
집까지 걸어오면서 눈물 콧물 범벅으로 사람없는 길을 걸었어.. 그동안 왠지 무서워서 듣지 못하던 하루의 끝도 드디어 완곡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직 안본덬들 있다면 추천할게
정말 위안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