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꾸긴 하는데 어제는 좀 특별하게 나오더라구
꿈에서 호원이랑 나랑 그냥 이런저런 얘기 나눌 수 있는 되게 편한 사이었는데
잘 생각은 안나지만 호원이가 자기에 대해서 되게 이런저런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주는 꿈이었어
마치 친한 친구랑 서로의 인생에 대해 얘기 나눌 때처럼
나는 이러이러해 이러면서 서로 얘기 나누는 그런 느낌?
비록 꿈이지만 아침에 깨고 나서 뭔가 좋더라구 그냥
인간 이호원과 만나고 온 것 같아서
그래서 뭔가 마음이 편안해졌어
이호원이라는 사람이 많이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응원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