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잘못 잡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효연이 들어오고 이거 쓰래 하면서 그 초 데코 되어있는 선글라스 같은거 쓰고 슴케잌 들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ㅋㅋㅋ
아티움에서 생파도 좋았는데 아이컨택은 하나도 못하고 혼자 떠드는거 같았다고ㅋ그래서 뜻깊은걸 해보자 해서 20명 초대했는데 그랬더니 이번엔 너무 조용하고 그래서 그 중간쯤으로 잡았대ㅋㅋ
(효연아 그건 중간이 아니잖아ㅋㅋ)

암튼 그러고선 나와는 먼 곳에 가서 자리잡고 앉았고..테이블 별로 딸랑이 턱받이 모자 만들고..응..열심히 만들었어 열신히 만든 기억..바늘에 손이 찔린 기억..ㅋㅋ

그래도 효연이가 좀 돌아다녀줌
생각나는건..배틀트립 너무 재밌었대ㅋㅋ
10년 이상 됐고 이만하면 엄청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더 친해진거 같다고ㅋㅋ써니랑도 그때 너무 좋았단 얘기 계속 하나봄 너무 좋았대
아 그리고 오늘 녹화 너무 길어서 졸뻔했다고ㅋㅋ농담조로 말함ㅋㅋㅋㅋ

그리고.....기억이 없다 급하게 빨리 만들어서 내고 가고싶어가지구ㅋㅋ나도 후기 봐야됨ㅋ

암튼 막판에 다 같이 모여서 공식적인 초록재단 사진 찍고 그러고 나가려다 효연이가 다시 얼른 모이라고 해서 단체로 또 폰으로 사진 찍고ㅋㅋ아 폰으로 찍자고할때 나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열심히 바느질 중이었고 나 같은 덬들 좀 있었는데 효연이가 이제 그만 하라고 함ㅋㅋ

그러고 헤어짐. 결론은 효연이 엄청 대존예임. 글고 다정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