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같은가? 아니 진심이야 미안해.
솔직히 윤호가 아무리 커리어가 길고 높다한들
오랜만에 타팬들도 섞인 수만명 팬앞에서
옷이 그것도 바지가 그 지경으로 찢어졌는데 누군들 당황 안하겠어
거기서 조금이라도 당황한 기색안하고
몸 부서지게 끝까지 무대 마친것도 대단한데
난 그 이후가 더 대단해
그 이후에 옷 갈아입고 나온 무대도 트위터 조금씩 올라오는 거 다 보면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음 표정도 존멋에 외모는 번쩍번쩍
어떻게 그렇게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지
나같으면 빡쳐서 그렇게 못하고 아니면 위축될수도
근데 얘는 끝까지 한없이 고고해
아무리 자기가수를 높게보고 콩깎지 씌워보는게 팬질이라곤 하지만
윤호는 진짜 암만봐도 그 이상이야 가끔 무서울정도로 어떻게 이 정도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