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Touch & 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중적인 'Touch'의 의미를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제목인 'Touch & Sketch'모두 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동작인 만큼, 레오의 '손길'을 마치 예술가의 섬세한 붓 터치로 표현해 낸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는, 빅스와 오랫동안 함께한 프리마인드와 레오가 함께 제작하여 레오의 은근하면서도 관능적인 섹시함을 강조한 유니크한 안무로 완성되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이 특징인 'August Frogs'가 맡았으며, 레오의 데뷔 전 컨셉 필름부터 드러난 대로 마치 아트필름을 보는 듯한 필름 질감과 독특하고 감각적인 표현법을 통해 레오만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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