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오늘도 라디오를 켰어.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긴 공백기, 종현이의 소삭을 알 수 없었던 그 오랜 공백기랑 비슷한 날들인데..... 너무 힘들어... 정말... 이렇게 소중한 걸 세상에서 잃는 일, 또 없다고 생각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