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따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더쿠에서 하소연 좀 할게ㅜㅠㅠㅜㅜㅜ
지금 난 22 전문대 졸업하고 집에서 인강보면서 공무원준비하고일는 공시생이야.
너무 화가나고 스트레스받아ㅠㅠㅠ우리집엔 내편이 없는거 같아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오후6시까지 인강보면서 공부를 하거든. 근데 그 사이사이에 집안일도 내가 다 해 그래도 시간분배해서 할만큼하고 복습도하고 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입시 준비할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거든. 근데 맨날 나만 보면 왜 폰하고 있냐 공부 좀 해라 이번 10월에 합격해야하지않냐 그러면서 맨날 옆에 와서 뭐라그러고 가.
난 내년에 볼라고 준비하는걸 10월에 시험이 있으니깐 준비하라고 그러고 그 많은 과목을 10월까지 어떻게 마치냐니깐 너가 열심히 해야지 그러고 근데 집안일이란 일은 다 나한테 하라고 하면서 공부하라는건 무슨 논린지 정말 모르겠어ㅠㅠㅠ그러면서 공부안한다고 뭐라하고 지금도 오랜만에 컴터키고 좀 해볼까해서 유튭틀고 보고있는데 너 나이가 몇인데 이런거 보고있냐고 그런면서 정말 철 좀 들리거 그러고 진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아ㅠㅠㅠㅠ
너무 아무말대잔치라 미안해ㅠㅠㅠㅠ
너무 긴글 써서 미안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