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해외에 나와가지고 혼자 살고있어오..
그래도 나이가 어렸을땐 걍 막 이카드, 꽃바구니 이런걸로도 좋아하셨는데
이젠 꽃바구니도 지겨우신거 같아오 ㅋㅋㅋㅋ그래서 몇년전부터는 케이크, 떡케이크, 앙금케이크,
프리저브드꽃+메세지액자 이런것도 곁들여서 하고 있어오ㅠㅠ
그런데 올해는 정말 아이디어가 없어서 큰일이에오ㅠㅠㅠㅠ
꽃바구니나 꽃다발에 막 현금 끼워서 드리는거 많이 하던데
이 돈 결국 다 아빠가 주는 돈이라 제가 10만원 20만원 드린다고 해서
별로 기뻐하실거 같지도 않아오 ㅋㅋㅋ
그렇다고 무슨 디너쇼 보내드리기엔 아직 젊으시고
여행 보내드리기엔 학생이고 용돈 받아쓰는 입장이라 안되고
외식도 두분이서 자주 좋은데 가셔서 드시고 해서 별로 특별한거 같지도 않고ㅠㅠ
올해는 바쁘니까 그냥....꽃바구니랑 편지만으로 만족해야할까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