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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랙페앙 공홈 니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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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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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실의 악마"라고 불리는 외과의 토카이는 어떤 인물입니까?

토카이는 정말 싫은 사랍입니다(웃음). 주인공이라면 때때로 보이는 다정함도 전혀 없고, 어쨌든 나쁜 사람일지도. 그런 사람이니까, 제 안에서는 토카이를 캐릭터화해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시청자 여러분에게는 평면적으로 보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그쪽의 배분은 조금 어렵네요. 평면적인 모습 안에서, 굉장히 싫은 사람인거구나 라고 보이도록 하고 싶습니다. 
토카이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수술에 대한 성의만큼은 누구보다도 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만큼은 가장 깨끗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까. 평소에는 심술쟁이이거나, 예민해져 있거나, 어두운 사람이라도 좋지만, 수술실에서 환자와 마주할 때에는 '하느님(카미사마)'이어야 해요. 또 토카이가 평소 보여주지 않는 다정함이나 인간미를 수술중에는 조금 보임으로써 '저 사람, 계속 수술하고 있다면 정말 좋은 사람일텐데 말야'라고 생각된다면 좋으려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푸의 주인공은 저이지만, 시청자 여러분이 누구를 통해 이 작품을 보면 가장 기분이 좋을까 생각해보면, 저는 타케우치군이 연기하는 연수의(역주 : 한국의 '레지던트(전공의)') 세라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은, 분명 세라와 같아지지 않을까요. "세라가 보는 토카이는, 반드시 이런 사람이어야 해"라는 길을 타케우치군이 만들어 주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외과 의사 역을 연기하는 데 있어 어떤 준비를 했습니까?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수술을 견학하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수술하고 있는 심장의 부분만 보고 있었습니다만, 중간부터는 선생님이 내리는 지시나 주위 스탭을 보게 돼서. 선생님이 다음에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이 하고싶은가를 팀이 어떤 방식으로 공유하면서 수술을 하고 있는것인가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수술을 보는것은 처음이었지만, 리더인 선생님이나 기술이 뛰어난 선생님은 비전문가가 보고 있어도 다른 분들과 느낌이 다른걸 알거든요. 그런 것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어서. 그 분위기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에서는, 감독님이 동작 하나하나를 어쨌든 빨리 해주십사 하고 계세요. 수술장면에서는 의료 감수를 맡은 선생님께서 항상 와주시고 계십니다만, 우선 '이런 때에는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세세한 동작을 가르쳐 주셔셔, 본방에 들어가면 그 움직임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빨리 한다)라는 진행 방식입니다. 스피드를 올려가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면서, 그 안에서 어떻게 보일지를 찾고 있는 느낌입니다.
"외과 매듭(역주 : 타이(tie), 봉합술)"도 꽤 연습했습니다. 촬영 사이에도 집에서도, 몇번이고 몇번이고 연습해서. 저런 작업은 계속 할수 있으니까,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웃음). 타케우치군과도 타이하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거나 했네요.  타이하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잘한다' '여기는 익숙해지지 않네'라던가. 다만 타케우치군이 연기하는 세라는 연수의라서, 드라마 안에서도 외과 타이를 연습하고 있는 역이에요. 치사해요, 타케우치군은(웃음). 저는 굉장히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되는 역이니까 힘들어요. 그래도 많이 연습한 덕에, 지금은 상당히 빨라졌다고 생각한다구요.

Q. 현장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현장은 굉장히 편한 분위기입니다. 같이 찍는 장면이 가장 많아서, 타케우치군과 이야기하는 일이 가장 많다고 생각해요. 라고 해도 다음날이 되면 잊어버릴 정도의 별거 아닌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만(웃음), 그런 시간이 즐겁습니다.
촬영 사이에는 긴장이 풀려 있어서, 모두와 이야기 하면서 평소대로의 텐션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케우치군과 코타로군이 있는 현장이 이렇게나 상쾌한 분위기가 되는구나 라고(웃음). 둘 덕분에, 현장에는 항상 상쾌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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