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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It 113화 - 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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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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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오역 있음 카테에서만 볼것 캡쳐/복사/펌 금지


아직, 주연 드라마 『블랙페앙』의 촬영이 시작하기 전의, 잠깐의 휴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얼마 전에, 기업가의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공부 모임을 했어. 테마는, 현대사회의 돈에 대해서. 화제의 가상화폐도(웃음). 가상화폐라고 알고 있어? 평소에 쓰고 있는 돈은 법정통화라고 하는데, 가상화폐는 그것을 대신하는 도구로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해」


언제나 이상으로 막힘없이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다. 묵묵히 듣고 있으니, 「나, 『돈이 좋아』라고 곧잘 이야기하고 있는데, 확실히 좋아해(웃음). 그래도, 마구마구 돈을 벌고싶어, 돈을 모으고 싶어 라는게 아니야」 라고 운을 떼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돈이란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니까, 흥미를 가지는건 보통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돈의 구조나 흐름을 깊게 알면 알수록,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이는거네」


마치 게임의 전략을 세우는 듯한 의식으로, 돈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이야기한다. 참고로, 이 강의를 해 준 것은, 새로운 친구인 모양.


「회사를 꾸려서, 대성공한 동갑인 사람이 있는데, 이제 부인도 아이도 있으니 『밤놀이 하러 가자!』 같은 경박함은 한 치도 없어서, 안심하고 사귈수 있어(웃음). 게다가 정말 머리가 좋아서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 가상화폐의 장점이나 단점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해주거나, 매니악한 질문을 해도, 반드시 흥미로운 대답을 해줘. 연상의 위인의 무용담을 듣는것도 즐겁고 도움이 되지만, 역시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즐거워」


젊음에는 가치가 있지만 잃어버리고 나서부터가 진짜 시작


경제학 강의를 받고, 다시금 알아차린 것이 여러가지 있다고.


「물건이나 일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어렵구나 하고. 주식이나 가상화폐도, 자기 재산을 소비해서 투자한 것으로, 그 가치는 오르내리고, 내가 어떻게 힘쓰는것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아. 그래서 정말 어렵지만, 재미있어」


그것은, 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인간의 가치" 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


「돈, 젊음, 아름다움, 상냥함, 근육, 지위라던가 직업, IQ가 높다... 라던가. 인간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어디에다 중점을 두더라도 좋다고 생각해. 중요한 건,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어 가치가 높은 사람이나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적어도, 나는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고, 나 나름 대로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있어. 예를 들어, 나는 친구는 적지만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사람은 공통점이 있어. 전에 이야기 했던 회사원인 게임 친구도, 오늘 이야기했던 기업가 남성도, 각자 있는 세계는 전부 다르지만 머리가 좋고 재미있고 경박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 공통점. 그런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가치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물론 세간에서 일반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되는 안건도 있어. 곧잘 생각하는데, 젊음에는 특별한 가치가 있고, 젊음은 재능이구나 라고...」


가끔 연령 이야기를 하면 「젊음에 미련은 없어」 라고 발언하고 있는데도?


「나는 없지만(웃음), 잃어버리고 난 뒤에 후회하는 사람은 많을 거라고 생각해. 젊음의 가치가 특별히 높은 것은, 누구나 동등하게 가지고 있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질 재능이니까. 물방울을 튕겨내는(피부결이 좋은) 피부도, 심야에도 움직일수 있는 몸도 그래(웃음). 무지나 미경험도 때때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젊음이 재능이 될 수 있는 이유야. 그게, 어리고 귀여우니까 주어지는 일도 있잖아. 실력보다도 미지의 가능성에 찬스를 거는... 그건, 진정한 젊음을 가진 사람의 특권이니까. 다만, 유한하지만」


그렇다면, 이미 젊음을 잃어버린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게다가 돈도, 미모도 없는 상태라면


「그거야 실력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어. 어설프게 젊게 보이려고 해도, 거기에 진가는 없으니까. 사실은 젊을 때에 투자해서 무엇이든지 실력을 길러서 선택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은 물건이나 일의 가치를 간파하는 것이 어려워. 예를 들어, 자신의 가치관으로서 나에게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도, 회사의 분위기에 영향받은 부분도 있을 거고. 그래서, 인간의 가치란건,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로 됐어. 내 가치는 죽어서 계명(불교에서, 죽은 사람에게 붙여주는 이름)에 어떤 글자를 써 줄지로 판단하려고 생각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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