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썼지만, 타 방송국에서 같은 방송에 출연했었던 마키노 선수와는 처음부터 부드러운 분위기.
마스터 본인도 즐긴 것 같았습니다.
도전 퍼포먼스에서의 헤딩 대결은 항례의?! "기습"으로 득점을 했죠.
탁구 미즈타니 선수 편에서도 그랬지만, 기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기습하겠구나.. 했었어요.
그게.. 계속 마키노 선수에게 말을 걸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을 보고 있구나 라고..
그동안 여러 차례 아이바愛(애)를 외쳐왔는데, 조금은 알게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뻤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마츠키 씨로부터 헤딩을 칭찬받았는데,
리허설 없이 갑작스런 실전에서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하죠.
좋은 운동신경을 새삼 느꼈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거죠. 정말 대단해요!
의자 뺏기 게임에서 마스터는 날아가버렸죠.
가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프로의 박력을 직접 체험하고 놀라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어! 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말해주어 제작진은 안심했습니다.
사실 디렉터는 이 연출이 재밌을지 가장 걱정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 부분에서 이토다 씨의 변화를 눈치채신 분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건 이토다通(통)?! 입니다. 내일 그 얘기를 할게요.
이번의 굿!포인트는 마키노선수의 본질 부분이었죠.
그걸 듣고 마스터답다고 느낀 것은 저 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선수의 매력을 말해주었습니다
살짝 빗나간다?!라고 할까 특이한?! 부분을 굿포인트로 하기도 하지만,
마키노 선수의 매력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마스터의 마음 씀씀이가 나타났습니다.
상냥하네~라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TV 잡지에는 게재되었는데요,
이날 촬영에서 마키노 선수의 결혼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축하했습니다.
그것을 앞장서준 것이 마스터였습니다.
이토다 씨를 포함해 즐거워보이는 세 명의 모습을 보고 다행이다~라고 안심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뒤늦게나마 이토다 씨의 생일 축하도 했습니다.
이전에도 썼지만, 이토다 씨의 트위터를 찾아보면 분명 올라와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