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군이 "축구 경험자 콤비니까" 라며 생각해 준 테마는, '풋살'.
함께 "볼을 차는 건 오래간만이야!" 라고 말하며 코트에 집합한 사쿠라이군 X 마츠모토군,
논노 특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KICK OFF !
즐거운 듯이 뛰어다닌 후, 축구 & 풋살의 에피소드를 들려 주었어.
< 우리들의 소년 시절의 히어로는 축구 선수! >
( 상쾌하게 ) 수고하셨습니닷! 역시 몸을 움직이는 건 기분이 좋네.
응. 냉정하게 생각하면, 우리 둘이서만 하는 풋살은 초현실적이었지만 (웃음)
그건 그래 (웃음) 마츠준은, 어렸을 때 축구를 했었다고 했지?
응, 내 인생에서 제일 처음 접한 스포츠가 축구였어.
아버지가 축구를 하셨었기 때문에, 유치원 때부터 클럽팀 같은 곳에 들어갔었어.
대단하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즈음에 축구를 시작했더니, 그 다음 해에 J 리그가 스타트했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빠지게 되었다, 는 그런 느낌.
그 당시에는 축구의 인기가 급상승한 시기였었지.
내게 있어서의 히어로도, 축구 선수였어. 곤 (나카야마 마사시) 씨라든가, 라모스 (루이) 씨라든가.
나는, 몸집이 작지만 운동량이 풍부한 키타자와 (쯔요시) 씨를 동경했었어.
그러니까, 지금 'NEWS ZERO'에서 함께 하거나 하는 게, 굉장히 기뻐.
경기 중에 인상 깊었던 거라고 하면, 뭐라 해도 (1993년에 일본대표가 월드컵 첫 출전을 놓친) "도하의 비극"!
초등학생이었지만 늦은 밤에 TV를 보며 응원하고... 다음날 아침, 학교에서도 그 화제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지.
옛날 생각 나네~ 난 지금도 옛날 축구 경기 중 유명한 건 동영상으로 봐 (웃음)
최근에도, 출연했었던 방송에서 소개된 오카노 (마사유키) 씨의 득점 장면을 반복해서 보거나 했어.
전설이지. 그 시절, 다리가 빠른 남자애는 '오카노'라고 불렸었지 (웃음)
아라시 중에서는, 아이바 군이네 (웃음)
바로 그거지! 멤버의 이미지로 끼워넣어 본다면... 마츠준은 공세를 펼치는 포지션. 나가토모 (유토) 씨처럼.
제일 달리는 점이 (웃음) 쇼군은, 게임메이크가 가능한 하프.
니노는 골키퍼. 쟈니즈 운동회에서 했었을 때, 처음 하는 건데도 엄청 잘했었으니까 (웃음)
오노 씨는... 벤치겠지 (빙긋)
최후의 카드 말이지 (웃음) 나는, 어른이 되고 나서는 풋살을 시작해서.
학생시절의 친구와 모이거나, (고쿠분) 타이치군의 팀이 불러주시거나.
나도 (이쿠타) 토마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풋살 팀을 만들어서,
3~4년 전에는 열 번 정도 했었어.
오늘 논노 측에서 준비해 주신 것 같은 유니폼을 만드는 부분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
팀원들이랑 유니폼이나 티셔츠를 만드는 건 들뜨게 되네.
그러고보니, 아라시 멤버랑 스태프 분들이랑 유니폼 만들고 풋살 한 적도 있었네
그것도 즐거웠어 ♪
최근에는 풋살 진짜 오랜만이네.
그치만 간간히 테니스도 하고 있어. 아직 초보 레벨이지만 재밌어 (웃음) !
좋지~ 나는, 현재 골프를 공부 중.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스포츠와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Next 마츠모토준 X 오노사토시 ( 다음 테마를 쇼군이 정한다! )
지난 번에 저도 만끽했었던 단둘이 마시러 가는 기획을 다시 한 번.
평소에는 좀처럼 갈 수 없었던 가게에서 야외촬영 했으면 좋겠어.
두 사람의 시간을 즐기길 바라 !
** 의역, 오역 다분함. 양해 바랍니다 **
** 더쿠 안에서만 봐 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