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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oi에서 봄이여오라 라이브 연주해주신 키요즈카상이 라디오에서 faoi이야기도 해주셨는데
거기서 하뉴이야기도 있었나봐.

(앞부분은 드라마이야기라 생략 간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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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하뉴선수와 콜라보한 아이스쇼 faoi2018이 진행되었다.

아이스쇼에서 음악과 피처링하는일은 사실 잘 없는일이라고 키요즈카씨는 말했다.
피겨스케이터는 보통 녹음된 음악에 맞추어 연기한다. 하지만 판타지온아이스에서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음악은 라이브연주. 반드시 라이브이다.
라이브에서 매회 같은 결과가 나오는일은 하드한일. 연주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점프의 타이밍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연주를 하는쪽도 스케이터들도 리스크를 내포한 이벤트라 키요츠카씨는 불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뉴선수의 너무나 높은 스킬에 혀를 내둘렀다
하뉴유즈루 대단한!
음악적 지식도 풍부하고, 음악에 접근해주었다는 하뉴선수.

"라이브로 쇼를 즐기고, 그 단계에서 더 발전하는것을 추구하기때문에 정말 2,3단계 앞을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한 개인으로서도 국민영예상이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극찬이다.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연주자쪽은 당연히 고정된 자리에서 연주를 하는데요. 아이스링크는 넓기때문에 하뉴선수가 휙 저쪽으로 가버리면 상당히 먼 거리가 됩니다. 음향기기를 쓰기때문에 소리가 회장안에 들린다해도, 멀리 떨어져있지만 확실히 라이브를 듣고 미끄러진다는것을 알수있었거든요"

거리감이 생기면 소리도 늦게 오고, 음향기기의 소리역시 어긋나고, 그러는 와중에도 라이브 오리지널의 음에 맞추려고 했다고 한다.

"매번 내 연주도 조금씩 타이밍이 달라진다고요. 다시말해 음악이라는건 연극 대사와 같이, 앞뒤 흐름에 따라 완전 달라집니다. '강하게'였던 부분이 '약하게'가 되기도 하고요. 음악은 살아있는것과 같습니다. 하뉴선수는 정말 그런 차이에도 반응하네요"

예를들어 지난 회장에서는 강하게 연주한 프레이즈를 이번 회장에서는 약하게 연주했다고 한다면, 하뉴선수는 그 변화를 동작으로 연결시킨다.
재능은 재능을 키운다.
다른 선수의 경우는 점프를 성공시키거나 좋은 연기를 하는정도만 단지 눈으로 판단할수 있을 정도였다는 키요즈카상. 그러므로 음악으로 방해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뉴선수는 그 경이로운 반응력과, 높은 예술성과, '라이브에서 하는 이상 이러한 곳이 재미없으면 안된다는'엔터테이먼트 정신에 따라 다른사람보다 앞서 스테이지에 가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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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리 보컬분이야기 http://theqoo.net/jdol/772496509 와도 겹치는 이야기였음!
마지막부분에 키요즈카상이 그냥 단순히 참여뿐아니라 본인의 음악활동에도 피드백되어서 기뻤다고....


https://img.theqoo.net/vEFdC